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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t Issue

드디어 모습 드러낸 디아블로2: 레저렉션, 테크니컬 알파 테스트 진행

많은 게이머의 추억이 깃든 작품, '디아블로2'가 20여 년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리마스터작인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테크니컬 알파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게이머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최대 4K 해상도에 향상된 광원 효과까지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또한 캐릭터의 움직임도 원작에 비해 훨씬 높은 프레임으로 구현돼 자연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추억은 추억일 뿐인가요? 일부 게이머는 우려의 목소리를 표했습니다. 현재 가장 논란이 되는 것은 바로 '바바리안'의 '휠윈드'인데요. 원작에 비해 훨씬 타격감이 떨어지는데다가 어딘가 나사가 빠진 듯한 모션으로 인해 인터넷 상에는 웃음벨이 되고 있습니다.

▶ [리뷰] 그래픽 환골탈태 '디아블로 2: 레저렉션', 20년 뛰어넘은 마스터피스 될까?

- '제2의 나라' 미디어 쇼케이스

지브리의 감성을 녹여낸 2021년 모바일 기대작 '제2의 나라' 6월 중 출시 예정

넷마블은 자사가 야심차게 준비중인 모바일 MMORPG '제2의 나라'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지난 14일 신사옥에서 진행했습니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지브리'가 합작한 RPG '니노쿠니'를 기반으로 개발된 작품인데요. 수준 높은 카툰 렌더링과 함께 원작의 감성을 자아내는 컷신이 가장 눈여겨볼만한 부분입니다. 개발진은 마치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몰입감을 주고자 노력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제2의 나라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직업은 소드맨과 위치, 엔지니어, 로그, 디스트로이어 등 총 5명입니다. 또한 소환수인 이마젠 조합을 통해 깊이있는 전투를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다른 이용자와 교류할 수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 넷마블 '제2의 나라' 미디어 쇼케이스 개최, 정식 출시는 6월 중

- 인디노트

수묵화로 그려진 슬라이딩 퍼즐 '린, 퍼즐에 그려진 소녀 이야기'

도토리스가 개발한 퍼즐 게임 '린, 퍼즐에 그려진 소녀 이야기'가 스토브 인디를 통해 출시했습니다. 해당 작품은 슬라이딩 퍼즐을 통해 주인공 '린'을 최종 목적지까지 도달하도록 하면 되는데요. 수묵화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비주얼적 특징으로 인해 몰입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게이머로 하여금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난이도로 끊임없이 고민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단순히 메인 스토리 콘텐츠만 준비해놓은 것이 아니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율서 이야기'와 과거 버전 스토리와 개발진의 코멘트가 담긴 스테이지까지, 총 70개 스테이지가 추가로 갖춰져 있습니다.

▶ [인디노트] 운치 있는 수묵화 속 슬라이딩 퍼즐 '린, 퍼즐에 그려진 소녀 이야기'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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