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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일정] 모바일 기대작 'DK모바일' 29일, 슈팅게임 대작 '아웃라이더스' 1일 출시

작성일 : 2021.03.26

 

일정  27일  28일  29일  30일  31일  1일  2일
 메탈 헤드 정식출시 (PC)
 웨이 투 더 우즈     정식출시 (XB, PC)
 DK모바일: 영웅의 귀환     정식출시 (Mobile)
 둠3: VR 에디션     정식출시 (PS VR)
 써클 Re: 홍월침식       정식출시 (Mobile)
 이블 지니어스 2: 월드 도미네이션       정식출시 (PC)
 사장님, 배틀 시간입니다! ~마쥬워즈~       정식출시 (PC)
 나리타 보이       정식출시 (PS, XB, NS)
 아웃라이더스           정식출시 (PS, XB, PC)
 아바(A.V.A)           정식출시 (PC-Steam)
 캐리어 커맨드2           정식출시 (PC)

3월 27일부터 4월 2일 사이에 출시되는 게임 타이틀은 총 11종이다. 

가장 먼저 27일 라스트 맨 스탠딩 방식의 파티 게임 '메탈 헤드'가 출시되며 사슴이 돼 모험을 떠나는 감성 어드벤처 게임 '웨이 투 더 우즈'와 'DK온라인'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옮겨온 'DK모바일: 영웅의 귀환'이 정식 출시한다. 또 '둠3: VR 에디션'이 PS VR로 출시될 예정임에 따라 게이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에는 2차원 ARPG '써클 Re: 홍월참식'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악당이 돼 세계 정복을 이루는 시뮬레이션 게임 '이블 지니어스 2: 월드 도미네이션'도 같은 날 정식 출시한다. '사장님, 배틀 시간입니다! ~마쥬워즈~'와 '나리타 보이'도 28일 정식 발매가 예정돼 있다.

4월 1일, 2021년 기대작 중 하나인 '아웃라이더스'가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PC 플랫폼으로 발매되며 국산 FPS 게임 '아바(A.V.A)'가 스팀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캐리어 커맨드2'도 PC 플랫폼으로 1일 정식 발매된다.

■ DK모바일: 영웅의 귀환

지난 3월 24일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한 'DK모바일: 영웅의 귀환이' 마지막 담금질을 끝내고 29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DK모바일: 영웅의 귀환은 타이틀 명에서 알 수 있듯이 동명의 PC 온라인 게임, 'DK온라인'의 IP를 활용해 모바일 플랫폼으로 옮겨온 작품이다. 특히 원작의 특징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최근 모바일 게임의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를 다수 선보이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따라서 원작의 감성을 느낄 수 있음과 동시에 새로운 매력의 DK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범죄도에 따라서 이용자를 구속하는 '감옥 시스템'과 필드와 던전에서 자유롭게 펼쳐지는 'PvP 콘텐츠' 등이 DK모바일: 영웅의 귀환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 둠3: VR 에디션

명작 FPS '둠3'를 이제는 VR 플랫폼을 통해서도 즐길 수 있게 된다.

PS VR로 발매되는 '둠3: VR 에디션'에서는 원작의 재미를 완벽하게 녹여냈으며 플레이 타임은 15시간 이상에 달한다. 게임 내에서는 VR을 통해 훨씬 생생한 현실감을 느낄 수 있음에 따라 극한의 공포를 체험 가능하며 무자비한 적에 맞서서 다양한 무기로 짜릿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한 180도의 빠른 회전 기능이 있음에 따라 앞뒤로 등장하는 괴물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점차 거리를 좁혀오는 괴물로 인해 극도의 긴장감을 만끽할 수 있다. 둠3 본판 뿐만 아니라 확장팩인 '둠3: 악마의 부활'과 '라스트 미션'도 포함돼 있음에 따라 즐길거리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클래식 호러 액션 게임 '둠3: VR 에디션'은 29일 정식 발매된다. 

■ 아웃라이더스

스퀘어 에닉스가 선보이는 2021년 대작 3인칭 슈팅 게임 '아웃라이더스'가 4월 1일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아웃라이더스는 RPG와 슈팅 게임 장르를 결합한 작품으로, 높은 자유도와 협력 플레이가 특징이다. 특히 매칭 시스템을 통해 2~3인 팀플레이를 지원하며 1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게임은 2076년 황폐해진 지구를 떠난 인류가 에녹 행성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겪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에녹 행성은 낙원과도 같은 곳으로 여겨졌지만 지자기 폭풍으로 인해 시공간이 일그러져 지옥과도 같은 환경으로 변하는 곳임이 밝혀진다. 결국 이주민들은 한정된 자원을 놓고 다투게 되고 큰 혼란에 빠지게 된다. 주인공 일행 '아웃라이더스'는 이 혼란을 막기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된다.

아웃라이더스는 네 종류의 클래스, '트릭스터', '파이로맨서', '데바스테이터', '테크노맨서'로 이뤄져 있으며 각각의 클래스는 고유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게임 내의 장비는 제작 및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강력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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