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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2, 8인 레이드 '차원의 틈새' 알아두면 유용한 조작 팁

작성일 : 2021.01.27

 

세븐나이츠2에는 다양한 PvE 콘텐츠가 있다. 이중 현재 가장 높은 난이도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8인 레이드 차원의 틈새다. 기존 10단계까지 있을 때는 오히려 4인 레이드보다 쉽다는 평도 다수 있었으나, 11~15단계가 업데이트되면서 악명 높은 난이도로 지금까지 손꼽히고 있다.


대규모 업데이트 전 최고 난이도라 볼 수 있는 살레오스 15단계 = 게임조선 촬영

물론 차원의 틈새 15단계도 많은 유저가 공략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15단계 혹은 그 이하의 단계에서도 고생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실 고단계 8인 레이드의 핵심은 별다를 게 없다. 장판을 잘 피하고, 50% 이하 시 심연의 장막 이후 밀쳐짐 패턴을 잘 막아내는 것이 공략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한 대만 스쳐도 사망할 정도로 막강한 위력, 그리고 이전까지와 다르게 여러 수동 조작이 필요하다는 점이 높은 장벽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에 단순 공략이 아닌 8인 레이드에서 알아두면 좋은 여러 팁을 준비해봤다.

◆ 영웅 배치, 순서가 중요!

8인 레이드 시에는 2개의 파티로 구성이 돼 1파티와 2파티를 넘겨가며 조작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좀 더 원활하게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일부 수동 조작이 필요한 영웅을 한 파티에 넣어놓는 것이 유리하다.

대개 8인 레이드 차원의 틈새에서 수동 조작하는 영웅은 부활을 사용하는 카린과, 제압기를 사용하는 멜키르, 보호막으로 아군을 보호하는 루디가 대표적이다. 때문에 이들을 한 파티에 넣는 것이 중요하다.


배치 순서에 따라 파티가 정해지므로 수동 조작이 필요한 영웅을 한 파티에 몰아넣는 것이 중요 = 게임조선 촬영

파티 구성을 할 때 8칸이 존재하는데, 1행이 1파티가 되고, 2행이 2파티가 된다. 순서도 동일하게 정렬되므로 카린과 멜키르, 루디를 먼저 넣고 파티를 구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지막 한자리는 멜리사나 샤이를 추천하는 편이다.

파티 구성을 짜고 나오면 자신이 넣은 순서와 다르게 배치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우측 아래로 순서가 고정된다. 자신이 배치한 순서와 다르다고 당황할 필요 없다.


팀 편성 후 나오면 형태가 다르게 표기되는데 우측 상단부터 차례대로 1파티-2파티 구성이니 걱정할 필요 없다. = 게임조선 촬영

◆ 50% 이하 시 수동 조작, 2파티 궁극기 조작 쉽게 하는 법!

살레오스와의 전투의 핵심은 50% 이하에 있다고 볼 수 있다. 50% 이하에서는 장판 패턴도 강화되며, 추가 패턴도 발생하는 등 다양한 변수가 발생한다. 때문에 50% 이하에서는 궁극기를 off 하고 수동으로 조작하는 것을 추천하는 편이다. 대개 40%, 20% 전후로 심연의 장막 패턴이 발생하는데 이때를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수동 조작이 유리하다.

영웅 배치 시 전열에 수동 조작이 꼭 필요한 영웅을 넣어두고, 후열에는 타이밍이 큰 상관없는 영웅을 몰아넣어놔야 후반 패턴 시 조작이 좀 더 간단해진다.


부활과 제압기, 보호막은 수동 조작이 필요하므로 한 파티에 넣는 것이 조작에 편하다. = 게임조선 촬영

추가로 궁극기를 수동 조작하다 보면 2파티의 영웅의 조작이 까다로울 수 있다. 하지만 파티 배치를 앞서 언급한대로 진행했다면 큰 어려움이 없는 편이다. 

1파티 영웅을 조작하는 상태로 2파티 선택 버튼을 누른 후, 2파티 영웅이 아닌 궁극기를 미리 한 번씩 다 클릭해놓으면 궁극기 아이콘 주변에 원형으로 표시가 되는데, 이는 궁극기 게이지가 모였을 때 수동 조작 상태여도 자동으로 궁극기를 사용하게 하는 기능이다. 비교적 여유로울 때마다 2파티를 누른 후 궁극기를 계속 예약 사용해놓으면 된다.


50% 이하에서는 2파티 전환 버튼을 누른 후, 궁극기를 한 번씩 눌러두면 off 더라도 자동으로 사용한다. = 게임조선 촬영

2파티 영웅을 클릭하지 않고 궁극기만 예약해놓는 것이기 때문에 1파티의 영웅을 움직이면서도 자연스럽게 예약을 할 수 있다. 영웅을 클릭 시에는 살짝 렉이 걸리는 듯한 반응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조작 영웅을 교체하지 않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꼭 1파티 영웅을 조작하는 상태로 2파티는 예약만 걸도록 하자. 

단, 예약 사용이 안 되는 경우가 일부 있다. 예를 들어 미스 벨벳처럼 단일 공격기인 경우 살레오스가 화면에서 사라져 공격 대상이 없는 경우는 예약이 되지 않는다. 멜리사처럼 힐 스킬 역시 피해 입은 아군이 없을 경우 예약 사용이 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1파티에 멜리사를 놓으면 좀 더 힐 궁극기를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샤이의 경우 아군 버프형 궁극기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예약이 가능해 후열에 배치해도 큰 무리는 없는 편이다.

◆ 바닥 패턴 3종 세트

살레오스의 바닥 패턴의 총 3종류가 있다. 초반 경로만 보면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바로 유추할 수 있기 때문에 패턴 3종류를 알아두면 편리하다.

첫 번째 패턴은 첫 경로가 생긴 후, 두 번째 경로가 첫 번째 경로와 평행해서 생기는 경우다. 이 패턴은 3개의 경로가 평행해서 생기는 패턴이기 때문에 처음 생긴 경로에 맞춰 일자로 달리면서 피하면 된다. 


경로가 1개 생긴 뒤 = 게임조선 촬영


평행으로 두 번째 경로가 생기면 공격 경로 사이 틈새로 이동하면 된다. = 게임조선 촬영

두 번째 패턴은 ㄱ자 형태의 패턴이다. 첫 경로에 교차 형태로 패턴이 나오면서 맵 전반에 경로가 생기는 패턴이다. 이를 파훼하는 방법은 2차 경로가 생겼을 때 2차 경로에 맞춰 화면 끝으로 달리면 된다. 이후 살레오스의 베기 공격이 날아올 수도 있어 베기 공격이 별 위험이 안된다면 살레오스쪽으로, 그렇지 않다면 살레오스의 반대쪽으로 뛰어가면 된다. 


경로가 1개 생긴 뒤 = 게임조선 촬영


교차해서 2차 경로가 생기면, 2차 경로에 붙어 끝까지 이동하면 된다. 화면에서는 3시 방향으로 수평 이동하면 된다. = 게임조선 촬영

마지막으로 두 개의 경로가 함께 생기는 패턴이다. ㄱ자 형태로 나오는 경우도 있고 평행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도 처음 생긴 두 경로를 보고 바로 이동하기보다 두 번째 경로가 나온 이후 간격이 넓은 곳을 공격 경로에 평행해 이동하며 피하면 된다. 


동시에 두 개 경로가 한꺼번에 뜨면 = 게임조선 촬영


넓은 틈새쪽으로 뛰면 된다. 화면에서는 우측 에 공간이 생겼다. = 게임조선 촬영

추가로 50% 이하에서는 사선 경로 공격과 중앙 경로 공격이 추가로 발동하기도 하는데, 사선 경로는 두 번째 경로에 맞춰 피할 경우 큰 문제 없이 피할 수 있지만, 중앙 경로는 양옆 경로 사이에 있는 플레이어를 노리고 생기는데, 이에 맞춰 양옆 경로가 사라지자마자 공격이 지나간 곳으로 이동해 피하면 된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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