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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2, 전설+를 노려라! 제압기 필요해진 8인 레이드 '차원의 틈새' 공략

작성일 : 2021.01.15

 

넷마블은 14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8인 레이드 신규 난이도를 추가했다.

기존 8인 레이드 차원의 틈새는 1단계부터 10단계까지 존재했는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11단계부터 15단계까지 추가 단계가 생겼다. 또한, 난이도 추가와 더불어 보스 살레오스의 분절 패턴이 '제압기:파기'에 대응하도록 변경되면서 이전보다 높은 난이도와 까다로운 공략으로 유저를 맞이하고 있다.


8인 레이드에 추가된 멜키르의 제압기:파기 = 게임조선 촬영

◆ 11~15단계 8인 레이드의 핵심

추가된 8인 레이드의 핵심은 크게 3가지다.

첫 번째는 앞서 말한 제압기이다. 분절 패턴이 신규 영웅 멜키르의 제압기로 무효가 가능해졌기 때문에 파티에 멜키르를 필수로 채용하게 됐다. 사실 12단계까지는 분절 발동 시 살레오스의 반대편으로 넘어가면 생존할 수 있지만, 11단계부터 분절 타이밍도 빨라진 데다 최고 단계까지 오르면 이 생존할 수 있는 공간이 사라지고 전체 광역 공격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멜키르는 고단계로 가기 위한 필수 캐릭터가 됐다.


분절을 제압하고 프리딜을 넣는 것이 관건이다. = 게임조선 촬영

두 번째는 딜 능력이다. 분절 패턴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장판 패턴의 속도가 전부 단계가 오를수록 빨라지기 때문에 딜을 넣을 수 있는 타이밍이 상당히 줄어든다. 이 때문에 광폭화를 보지 않고 클리어할 딜 능력이 필수적이다. 그나마 멜키르를 배치 시 제압기로 프리딜 타이밍을 잡아주므로 그때를 노리는 것이 중요하다.


10단계에서는 4.5초 캐스팅었던 어둠의 파동이 11, 12단계에서는 3.7초로 빨라졌다. = 게임조선 촬영


칼의 무덤 역시 4.5초에서 3.7초로 빨라졌다. = 게임조선 촬영

마지막은 분절 전 밀치기 공격에 버틸 수 있는 생존 능력이다. 고단계로 가기 위한 가장 필수적인 조건인데, 딜을 맞주차니 생존력이 떨어지고, 생존력을 맞추자니 딜이 떨어져 광폭화를 볼 수 있어 이를 잘 조율하는 것이 11단계 이상 클리어의 핵심이다.


50% 이하에서 분절 전 밀쳐짐 패턴을 신경 안쓰면 파티가 전멸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 파티 구성

사실 이전까지는 몇몇 영웅이 없어도 8인 레이드는 클리어가 쉬운 편이었지만, 11단계부터는 난이도가 상당하기 때문에 핵심 영웅을 반드시 제대로 육성해야 클리어가 가능하다. 

파티의 구성에는 제압기를 넣을 멜키르, 밀치기 패턴 시 사망한 아군을 부활시킬 카린, 그리고 궁극기를 계속해서 펌핑해줄 샤이를 필수적으로 기용한다. 이후에는 딜러와 생존 담당을 적절하게 배치해 주는 것이 좋다.


12단계 클리어 파티 프리셋 = 게임조선 촬영

메인 딜러로 미스 벨벳이나 코제트, 세인 등을 채용하며 레이첼이나 루키, 아일린, 델론즈 등을 공격 서포터로 기용해 딜량을 올린다. 파티 구성 상 메인 딜러와 공격 서포터를 합쳐 3명 정도 구성하는 것이 파티 구성에 편하다.

방어력 감소도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레이첼이 방어력 감소를 해준다고 하지만 지속시간 대비 쿨타임이 별로이기 때문에 방어력 감소 요원으로 엘레나의 검 케이드나 네스트라의 사도 멜리사를 채용한다. 케이드의 경우 주는 피해 감소 디버프와 샤이 펌핑을 통한 방어력 감소 유지가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고, 멜리사는 스킬을 통한 방어력 감소 유지와 힐을 보유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마지막 한자리는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 다른데 만일 살레오스의 분절 발동 전 밀치기 패턴에 생존할 수 있다면, 딜러진을 1명 추가하거나, 세레나 등을 더하는 방법이 있고, 후반 밀치기 패턴을 버티지 못할 것 같다면 절대 수호자 루디를 기용해 궁극기로 버텨주는 방법이 있다.

자신 캐릭터의 스펙이 뛰어나고 카린의 공격력 감소와 케이드의 주는 피해 감소가 동시에 걸리면 루디의 보호막이 없이도 버틸 수 있지만, 순간 이동 후 등장하는 살레오스에게 디버프를 못 걸면 끔살당할 수도 있어 루디가 있는 편이 좀 더 안정적이다. 대신 그만큼 딜이 부족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 공략의 핵심은 분절 타이밍

파티 구성이 완료되면 사실 클리어 방식 자체는 이전 단계와 다를 것이 없다. 단계가 오를수록 분절과 칼의 무덤, 어둠의 파동 패턴의 캐스팅 시간이 짧아지기 때문에 이를 파악해 캐스팅 시작과 동시에 피하는 플레이가 필수적이며, 분절에는 제압기를 통한 프리딜이 요구된다.

살레오스의 생명력이 50% 이하가 되면 심연의 공포와 심연의 장막 패턴이 저단계와 동일하게 발동되는데, 장막 패턴 시 궁극기를 off 하고 루디의 궁극기를 충전시킨 뒤, 살레오스가 등장하며 이로운 효과를 해제하면 바로 루디의 궁극기를 걸어 분절 피해를 줄이는 방식으로 넘어가면 된다. 50% 이하에서 2번 정도 해당 패턴을 보게 되는데, 무리하게 딜할 생각 말고 궁극기 off 기능을 적극 활용해 루디의 궁극기를 분절 타이밍에 충전시켜 두는 것이 중요하다.


50% 이하에서 등장하는 심연의 공포 패턴도 굉장히 까다로워진다. = 게임조선 촬영


살레오스의 검이 등장하면 궁극기를 off 해두고 공격해 게이지를 모은다. 샤이의 궁극기는 덤. = 게임조선 촬영


이로운 효과 해제가 된 것과 동시에 루디로 보호막을 쳐 생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이러한 전술과는 별개로 분노 장신구를 가지고 있다면 카린에게 착용해 분절 타이밍에 불사로 카린이 버티고 파티를 부활시키며 넘기는 방법도 존재한다.

한편, 8인 레이드 11단계 이후부터는 전설+ 장비의 제작 재료인 빛의 결정과 빛의 결정 파편은 물론 전설+ 등급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11단계부터 등장하는 추가 보상 = 게임조선 촬영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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