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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필름 게임즈, '인디아나 존스' 신작에 이어, 유비소프트와 '스타워즈' 신작 개발

작성일 : 2021.01.14

 

최근 '베데스다'와 '인디아나 존스' IP를 활용한 신작을 개발한다고 발표한 '루카스필름 게임즈'. 14일 '유비소프트'와 손잡고 '스타워즈' 신작 게임을 내놓는다는 소식을 전했다.

'스타워즈'의 세계관을 담은 이번 신작은 '더 디비전' 시리즈와 '파크라이3',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 등을 개발한 유비소프트의 개발 스튜디오 '매시브 엔터테인먼트'가 개발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으며 게임 엔진은 '스노우드롭'이 적용될 예정이다. 

매시브 엔터테인먼트의 데이비드 폴펠트 이사는 스노우드롭 게임 엔진을 사용함으로써 "놀라운 렌더링으로 이전에 어떤 게임에서도 경험해본 적 없는 방식으로 스타워즈에 생동감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전하면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스타워즈 신작 게임을 위해 전세계 숙련된 개발자를 채용한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이어서 루카스필름 게임즈의 더글라스 레일리 부사장은 "우리는 훌륭한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최강의 팀과 협력한다"고 밝히면서 EA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편 레일리 부사장은 EA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스타워즈의 IP를 활용해 당양한 게임 작품을 만든 EA도 스타워즈 게임의 미래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전하면서 "그들과 계속 협력할 것이고 우리의 관계는 현재보다 더욱 돈독했던 적이 없다"고 표현했다.

더글라스 레일리 부사장의 EA에 대한 언급은 '스타워즈' 라이선스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EA는 '월트 디즈니'사를 통해 스타워즈 라이선스의 독점 계약을 맺은 상태이며, 해당 독점 계약은 2023년까지 유효하다. 스타워즈 IP 라이선스를 두고 월트 디즈니와 EA 간의 협의가 이뤄진 것으로 보이며 루카스필름 게임즈는 EA와도 계속해서 스타워즈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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