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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2, 길드전 위해 최소 3개 필수! 결투에 좋은 진형 무엇?

작성일 : 2021.01.12

 

세븐나이츠2에 길드전이 업데이트되면서 진형과 펫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가고 있다.

길드전에는 총 3개의 공격 파티를 활용해야 하는데, 한 번 사용한 영웅, 진형, 펫은 해당 길드전에서 다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12명의 영웅과 3개의 진형, 3개의 펫이 필연적으로 사용된다.

영웅은 자신이 뽑아놓은 영웅에 따라 당연히 파티의 편성이 갈리겠지만, 진형은 좀 더 사용처가 많은 진형을 골라 육성하는 게 자원 낭비가 적고 유리하다. 특히, 진형 역시 고레벨로 올라갈수록 재료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기 때문에 어떤 진형을 선택해 육성하느냐에 따라 효율이 크게 달라진다.


진형 레벨이 오를수록 전술서 부담이 상당하다. = 게임조선 촬영

특히, 8레벨부터는 각 전술서가 200개씩 소모되기 때문에 부담이 큰 편으로 3개의 진형을 최소 8레벨은 맞춰두는 것이  길드전에서 가성비를 생각하며 좀 더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는 부분이다.

◆ 속공 진형

속공 진형은 초기 네오 델론즈 메타 때부터 유행을 탄 진형으로 결투장에 특화된 동시에 일부 보스 장판이나 뺑뺑이 패턴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세븐나이츠2 유저라면 누구나 애용하는 진형이다.

다른 진형이 모두 전열이나 중열, 후열 배치에 따라 각기 다른 능력을 받는데 반해 속공 진형은 어느 자리에 배치하든 동일한 효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파티 배치가 좀 더 유동적인 장점도 가지고 있다. 

주로 전열 속도 싸움이 핵심인 파티에서 주로 기용된다.


속공 진형은 모든 위치가 동일하게 버프를 받기 때문에 파티 구성이 자유롭다. = 게임조선 촬영

◆ 전술 진형

전술 진형은 전열에 방어형, 중열에 만능형, 후열에 공격형의 보너스를 제공하는 진형이다. 각 자리에 맞게 배치할 시 부가적으로 상태이상 저항 효과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중열에 만능형, 후열에 공격형에 관련된 버프가 제공되는데 전열 방어형 보너스를 제외하면 최근 결투장 트렌드에 상당히 잘 맞는 편이다. 중열에 주로 배치되는 영웅으로는 아일린이나 스파이크, 발데르 등이 있는데 이들 모두 만능형 영웅이기 때문에 보너스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다. 후방에도 세인이나 미스 벨벳 등을 배치한다면 보너스를 온전히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하다.


중열에 만능형 2명을 배치하고 후열에 공격형을 배치해 버프를 극대화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다만, 현재 결투장에서 전열에 방어형을 배치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 전열 보너스는 온전히 받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방어력 옵션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고급 클레어나 네오 델론즈 등을 배치해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진형이다.

한편, 이 진형은 PvE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전열에 탱커를 배치하고 후열에 공격형 딜러를 배치하면, 중열에 샤이+세레나와 같은 엔진 조합을 이용해 최대한 효율을 뽑아낼 수도 있다.

◆ 치명 진형

치명 진형은 사실 결투장, 길드전에 그다지 어울리는 진형은 아니지만, PvE를 위해 대체로 마스터하는 플레이어가 많아  길드전에서 사용하게 된다. 사실상 진형 레벨이 높아서 사용하는 경우.

하지만 진형 스펙 자체는 준수하며, 중열에 배치되는 영웅의 딜량이 압도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화력 상승면에서는 효율이 좋다. 특히, 치명타 피해에 큰 영향을 받는 미스 벨벳을 중열에 배치해 확실한 적 사살을 노려볼 수 있다. 포디나의 여제 아일린 같이 초반 광역 공격에 힘을 싣는 타입도 폭딜을 기대해볼 수 있다.

PvE 콘텐츠에서 최고의 진형으로 손꼽히는 만큼 매우 어려움 시나리오나 무한의 탑 등 여러 쓰임새를 생각해 치명 진형은 투자하는 것이 좋다.


치명 진형도 파티 구성 자체는 비교적 자유로운 편 = 게임조선 촬영

◆ 공격, 사수, 돌진 진형

돌격, 공격, 사수 진형은 자신의 영웅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진형이다. 공격과 사수는 말 그대로 결투장에서 공격형이나 사수형을 2명 채용할 경우 해당 진형으로 화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진형이다. 


공격형을 2명 배치한다면 공격형 진형을 선택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최근 연희가 뜨면서 사수 진형도 의외로 찾아볼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돌격 진형은 예외적으로 전열 만능형에만 추가 보너스를 제공하는 진형으로 전열에 2명이 배치되는 특징이 있다. 최근 일부 유저 사이에서 고급 클레어와 전설+ 발데르를 전열에 동시 배치해 상대 클레어를 견제하는 동시에 끌어오는 파티 구성을 하는 유저도 있는데, 이러한 조합이 가능한 플레이어라면 돌격 진형도 선택해볼 만한 진형이다. 포디나의 여제 아일린을 배치하는 방법도 가능은 하다.


전열에 클레어와 발데르 혹은 아일린을 배치하는 방식도 간간히 볼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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