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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던파 페스티벌' 중국 정상 개최 확정…한국도 기대 가능?

작성일 : 2020.12.08

 

개최 여부가 미정인 한국 던파 페스티벌과 다르게 중국 던파 페스티벌의 일정이 공식 포럼을 통해 공개돼 화제다.

던파 페스티벌은 2007년 처음으로 개최한 뒤 매년 11월~12월 중 개최해 다음 한 해의 던전앤파이터 업데이트 일정을 발표해오던 자리로 국내 단일 게임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행사다. 단순 업데이트 소개만 있는 것이 아닌 신규 콘텐츠 플레이나 여러 체험형 부스로 이름 그대로 던파 유저의 축제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행사가 제한됨에 따라 올해 있을 던파 페스티벌이 어떤 형식으로 개최될지 던파 이용자의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일, 중국 던파 공식 포럼에서 던파 페스티벌에 대한 일정이 공개됐다. '지하성과 용사'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중인 중국 던파는 2010년부터 독자적으로 던파 페스티벌을 개최해오고 있으며 때로는 국내보다 새로운 업데이트 소식이 먼저 공개될 때도 있어 적지 않은 한국 유저들까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중국 던파 페스티벌이 공개되기 이전 미리 일정을 공개하던 국내 던파 페스티벌이 12월 초가 됐음에도 본격적인 정보가 풀리지 않아 국내 이용자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중국 측이 그대로 진행하게 되면서 국내에서도 조만간 던파 페스티벌 정보가 공개될 수 있다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공식 포럼에 따르면 중국 던파 페스티벌은 우한 강탄공원에서 20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정확한 일정이 공개된 중국 던파 페스티벌 = 중국 던파 공식 포럼 캡처

[오승민 수습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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