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수표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게임일정] 카카오게임즈 야심작 '엘리온', 8년 개발 마침표 '사이버펑크 2077' 10일 출시

작성일 : 2020.12.04

 

일정  5일  6일  7일  8일  9일  10일  11일
 그려라, 터치: 두 개의 왕국       정식출시 (PC, NS, Mobile)
 콜 오브 더 씨       정식출시 (XB, PC)
 템템       정식출시 (PS)
 언투 디 엔드         정식출시 (PS, XB, PC)
 사이버펑크 2077           정식출시 (PS, XB, PC)
 뿌요뿌요 테트리스2           정식출시 (PS, XB, NS)
 엘리온           정식출시 (PC)
 삼국지14 파워업키드           정식출시 (PS, PC, NS)
 픽셀정크 에덴2           정식출시 (NS)
 알바: 어 와일드 라이프 어드벤처             정식출시 (PC, Mobile)
 더 노말띵             정식출시 (PC)

12월 5일부터 11일 사이에는 세 차례나 출시일 연기가 이뤄진 바 있는 2020년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1인칭 오픈월드 액션 RPG '사이버펑크 2077'이 정식 발매될 예정임에 따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한 주다. 또, 사이버펑크 2077 외에도 카카오게임즈가 야심차게 준비해온 대작 PC MMORPG '엘리온'도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기에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엘리온과 사이버펑크 2077 외에도 8일 '그려라, 터치: 두 개의 왕국'과 '콜 오브 더 씨', '템템' 등의 게임 타이틀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어서 8일에는 '언투 디 엔드'가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10일에는 다수의 작품이 발매될 예정인데, 앞서 언급한 엘리온과 사이버펑크 2077 뿐만 아니라, '뿌요뿌요 테트리스2'와 '삼국지14 파워업키드', '픽셀정크 에덴2' 등이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11일에는 '알바: 어 와일드 라이프 어드벤처'와 '더 노말띵' 등의 작품의 출시가 예정돼 있다.

■ 사이버펑크 2077

무려 세 차례 동안이나 연기가 이뤄진 CD 프로젝트 레드의 1인칭 오픈월드 RPG '사이버펑크 2077'이 12월 10일 드디어 발매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신체 개조가 난무하는 가상의 미래 도시 '나이트 시티'에서 무법자 용병 'V'가 돼 불멸의 열쇠의 단서를 찾아나서게 된다. V는 사이버웨어를 비롯, 다양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성 넘치는 플레이스타일로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스토리상에서 이용자의 선택과 결정에 따라 세계관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도 핵심 요소 중 하나다.

사이버펑크 2077의 관전 포인트는 역시 완성도다. 무려 8년 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등장하는 작품임에 따라 오랜 기간 동안 기대작으로써 평가받아 왔기에 게이머가 사이버펑크 2077에 거는 기대는 크다. 하지만 세 차례에 걸친 발매일 연기 이슈로 인해 완성도에 대해 의문을 품는 게이머도 많다.

사이버펑크 2077은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그리고 PC 플랫폼으로 12월 10일 발매된다.

■ 엘리온

지난 1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깜짝 게릴라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는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PC MMORPG '엘리온'이 모든 준비를 마치고 12월 10일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엘리온은 '에어'라는 타이틀명으로 두 차례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용자의 피드백을 적극 수렴해 게임 작품을 원점에서부터 다시 기획을 수립하고 제작해 올해 '엘리온'이라는 타이틀명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엘리온의 가장 큰 특징은 포탈을 통한 던전 콘텐츠와 PvP 콘텐츠다. 이용자는 포탈이라는 인스턴스 공간 내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MMORPG로써의 특징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이용자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개성있게 스킬 조합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도 주요 특징 중 하나. 마지막으로 과금 모델이다. 엘리온은 여타 국내 MMORPG와는 다르게 '바이 투 플레이 (Buy to Play)' 모델을 채택한 점도 눈여겨볼만한 요소다. 즉, 이용자는 엘리온을 1회에 한해 구매할 경우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것.

오랜만에 등장하는 국산 PC MMORPG인 만큼, 국내 게이머가 '엘리온'에 거는 기대감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엘리온의 사전 다운로드는 4일부터 가능하다.

■ 뿌요뿌요 테트리스2

뿌요뿌요와 테트리스의 재미있는 만남, '뿌요뿌요 테트리스2' 또한 12월 10일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발매된다.

뿌요뿌요 테트리스2는 새로운 형태의 스킬 배틀 콘텐츠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선보이는 스킬 등 전작의 특징을 고스란히 계승하는 한편,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마련해 즐길거리를 더한 작품이다. 

초보자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연습 모드 콘텐츠를 갖춰놨을 뿐만 아니라, 다른 이용자와 함께 최대 4인이 협력 및 경쟁할 수 있는 온라인 매치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대전 콘텐츠로는 테트리스와 뿌요뿌요 뿐만 아니라, 테트리스 대 뿌요뿌요전이 준비돼 있다.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스킬 배틀을 펼칠 수 있는 뿌요뿌요 테트리스2. 초보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고 밝힌 만큼, 전작보다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이시영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