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펍이 선보이는 신작 모바일 디펜스 게임 '파이널페이트TD'가 17일 정식 출시하면서 관심이 모이고 있다.

파이널페이트TD는 타워 디펜스 장르에 캐릭터 RPG 요소를 녹여낸 작품으로, 단순히 타워를 배치해 적들의 공세를 막아내는 디펜스 게임이 아니라 이용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이를 이용해 전략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50여 종이 넘는 캐릭터가 준비돼 있음에 따라 각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파티 및 덱을 구성할 수 있으며, 등장하는 스테이지에 대해서 다양한 공략법을 만들어낼 수 있다. 캐릭터의 경우, 개성 넘치는 외형과 일러스트를 가지고 있음과 더불어 고유한 능력과 스킬을 보유해 성장의 재미를 더한다.

또, 다중 우주 세계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방대한 스토리로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으며, 개성있는 캐릭터가 전하는 이야기를 감상하는 것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파이널페이트TD는 출시 전부터 사전 예약을 포함,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11월 18일 정식 서비스 예정이었으나 파이널페이트TD를 기다리는 게이머를 위해 정식 출시일보다 하루 앞당겨 11월 17일 오전 11시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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