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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택트로 즐거움 전하는 ‘넥슨 지스타 2020’ 프리뷰

작성일 : 2020.11.13

 

매년 이맘때 개최되는 지스타는 국내외 주요 게임사들이 신작을 공개하거나 체험 부스를 여는 '축제의 장'이다. 연령과 성별의 구분 없이 10대부터 50대까지 '겜덕(게임 덕후)'이라면 누구나 어우러지는 행사이기도 하다. 넥슨은 지난 2005년 첫 개최 때부터 2018년까지 14년 연속 행사에 참가하며 게임업계 ‘큰 형님’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바 있다.

넥슨 김현 사업총괄 부사장은 “올해는 게임산업계가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으로 지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지스타 2020’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스타와의 동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넥슨은 지난 12일 온택트로 준비 중인 ‘넥슨 지스타 2020’과 ‘네코제9’를 아우르는 ‘위 딜리버 조이(WE DELIVER JOY)’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 캠페인은 변화한 환경에 맞춰 그동안 오프라인 행사에서 넥슨이 제공해온 게임 본연의 즐거움을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누리고,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

지스타의 백미로 꼽히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 게임 시상식이다. 넥슨은 지난 2010년과 2016년에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 영웅전과 모바일 게임 HIT(히트)로 두 플랫폼에서 모두 대통령상을 받은 유일한 기업이다. 게임뿐 아니라 자율규제 이행 우수기업상, 사회공헌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기업 브랜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HIT(히트)를 만든 넷게임즈 박용현 대표는 올해 V4로 또 다시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월 출시 후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2위에 오르며 일대 파란을 일으킨 바람의나라: 연도 본상 후보에 진출했다. 실제 축구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묘미를 모바일로 옮긴 FIFA 모바일은 인기상 후보에 선정됐다.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18일 오후 5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 V4

지난해 11월 7일 출시된 V4는 넷게임즈 박용현 사단의 MMORPG 제작 노하우에 HIT(히트), 오버히트 등 전작을 통해 선보인 세련된 연출력을 더한 신규 오리지널 IP 기반 게임이다. V4는 ▲다섯 개 서버 이용자들이 동시에 전투를 치르는 인터 서버부터 ▲모바일 계정 연동으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PC 버전까지 모바일 환경의 제약을 뛰어넘기 위한 혁신을 거듭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신규 IP로는 이례적으로 장기간 국내 앱 마켓 매출 상위권에 안착했다.

- 바람의나라:연

바람의나라: 연은 26년간 서비스 중인 세계 최장수 사용화 그래픽 게임 IP 바람의나라(누적 가입자 수 2600만 명)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바람의나라: 연은 ▲원작에 충실한 게임 내 지형과 NPC ▲원작의 추억과 감성을 재해석한 2D 도트 그래픽 ▲단톡방, 오픈 채팅 등 커뮤니티 시스템 ▲가로·세로 모드 등을 도입한 모바일 MMORPG다. 바람의나라: 연은 지난 7월 출시 후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2위에 오르며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 FIFA 모바일

FIFA 모바일은 ▲36개 리그 ▲650개 이상의 클럽 ▲17,000명 이상의 실제 선수 등 FIFA 공식 라이선스를 보유한 모바일 게임으로,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여 언제 어디서든 축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짧은 시간 내 공격만 할 수 있는 공격모드, 감독이 되어 자신의 구단을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리그 등 실제 축구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묘미를 경험할 수 있다.

◆ 지스타컵 2020

넥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20~21일 양일간 열리는 ‘지스타컵 2020’에 참가한다. 총 상금 850만 원 규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부문은 최근 e스포츠대회 성적과 전문가 추천을 바탕으로 선발된 선수 8명이 출전한다. 트랙포인트 선취 방식으로 1, 2라운드를 진행한 후, 합산 순위에 따라 상위 4명에게 파이널 라운드 출전권을 부여한다. 3, 4위가 맞붙는 첫 대결의 승자는 곧바로 2위 선수와 경기를 펼친다. 승자는 1, 2라운드의 합산 점수가 가장 높은 1위 선수와 5선 3선승제의 결승전에 돌입한다. 1위에게 400만 원을, 2위에게 200만 원, 3위와 4위에게 각각 100만 원과 6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 넥슨 지스타 스테이지

넥슨은 21일 오후 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지스타TV를 통해 신작 커츠펠과 코노스바 모바일에 대한 게임 정보를 최초 공개하고, 넥슨재단 ‘보더리스: 티키타카 게임뒷담화’ 예고편부터 네코제9 뉴스특보, ‘위 딜리버 조이’ 캠페인 본편 영상까지 게임 팬을 위한 각종 비대면 볼거리를 제공한다.

- 신작 커츠펠 쇼케이스

넥슨 지스타 스테이지는 신작 ‘커츠펠’의 쇼케이스 영상으로 첫 포문을 연다. 영상은 스킬, 이용자 간 배틀(PvP), 커스터마이징 등 핵심 콘텐츠 정보를 포함해 무릎·아빠킹·짬타수아·케인 총 4명의 인플루언서가 선보이는 게임 플레이, 신규 BGM이 등장하는 뮤직비디오 등을 순차적으로 다룬다. 커츠펠은 그랜드체이스와 엘소드를 개발한 코그(KOG) 개발진의 신작으로, 셀 애니메이션풍 비주얼을 가진 3인칭 액션 배틀 장르의 PC 온라인 게임이다.

- 신작 코노스바 모바일 쇼케이스

지난 9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신작 ‘코노스바 모바일’의 쇼케이스 영상도 처음 공개된다. 코노스바 모바일은 일본 애니메이션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을 바탕으로 개발된 수집형 RPG다. 전편 스토리를 풀 보이스(Full Voice)로 구성해 게임 플레이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하이퀄리티 일러스트와 라이브2D 연출로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제공한다.

- 위 딜리버 조이

‘위 딜리버 조이(WE DELIVER JOY)’ 캠페인 본편 영상을 19일 공개한다. 본편에 앞서 12일 선보인 티저 영상은 포장된 박스에 ‘WE DELIVER JOY’가 새겨진 테이프를 붙이고 이용자를 찾아가는 과정을 짧게 다뤘다. 이 캠페인은 변화한 환경에 맞춰 그동안 오프라인 행사에서 넥슨이 제공해온 게임 본연의 즐거움을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누리고,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넥슨재단 ‘보더리스: 티키타카 게임뒷담화’

예술·미디어·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모여 게임에 대한 각양각색의 이야기를 나누는 넥슨재단의 ‘보더리스: 티키타카 게임뒷담화’ 예고편과 뮤직비디오 2편을 공개한다. 네코제9 기간 열리는 ‘보더리스: 티키타카 게임뒷담화’는 29일 넥슨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네코제9 뉴스특보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인플루언서 도티와 가수 오하영이 네코제9의 주요 프로그램을 알리는 ‘네코제9 뉴스특보’를 진행한다. 영상은 실시간 설명과 함께 거래가 이뤄지는 방구석 라이브 경매, 유저 아티스트가 넥슨 지식재산권(IP)을 재해석해 만든 상품을 판매하는 네코상점, 인플루언서 도티와 유규선이 참여하는 전지적 공작 시점 등 네코제9 프로그램을 다룬다. 네코제9는 이달 27~29일 사흘간 넥슨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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