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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팬 감성 노렸다! 세븐나이츠-세븐나이츠2 콜라보 코스튬 주목!

작성일 : 2020.11.12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에 18일 출시할 후속작 '세븐나이츠2'의 캐릭터 스킨이 등장하면서 세븐나이츠2를 기대하는 원작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넷마블은 12일 세븐나이츠에 신규 이벤트 코스튬 3종을 추가했다. 이번 이벤트 코스튬은 이벤트 영지 진행 기간 동안 '다른 세계의 파편'을 모아 획득할 수 있다. 추가된 코스튬은 '여명의 희망 아일린'과 '천상의 목소리 레긴레이프', '은둔자 루디' 3종으로 이는 세븐나이츠2의 캐릭터 '렌'과 '세레나', 그리고 또 다른 버전의 '루디'를 따른 코스튬이다.

여명의 희망 아일린 스킨은 세븐나이츠2의 주인공 캐릭터이자 아일린의 딸 '렌'의 모습을 한 코스튬이다. 세븐나이츠 TV 등을 통해 공개된 렌의 외형과 동일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년 후의 딸의 모습을 코스튬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눈길을 끌 수밖에 없다.

천상의 목소리 레긴레이프는 세븐나이츠2의 캐릭터 중 하나인 '세레나'의 외형을 딴 코스튬이다. 두 캐릭터 사이에서 뚜렷한 스토리 연계나 공통점 등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세레나는 공개 당시부터 매력적인 외형과 발랄하면서도 톡톡 튀는 연기로 인기를 얻고 있어 팬 서비스의 느낌이 강한 편이다.

은둔자 루디는 세븐나이츠2의 핵심 캐릭터 중 하나인 루디의 2가지 버전 중 하나의 모습이다. 아일린이 딸의 모습을 그려냈고, 레긴레이프가 인기 캐릭터를 코스튬 했다면, 루디는 지난 '세븐나이츠2 떡밥 SHOW 들어보세나'에서 언급한 14영지 이후 카린의 구출 여부에 따른 분기 시나리오의 루디를 그려냈다고 볼 수 있다. 세븐나이츠2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이미 '절대 수호자 루디'와 '은둔자 루디'가 나누어 업데이트 된 만큼 세븐나이츠와 세븐나이츠2의 스토리 연계가 하나의 if 시나리오가 되는 것을 의미하는 코스튬이기도 하다.

한편, 올 하반기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는 오는 18일 정식 출시 예정이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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