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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 신의 눈동자 완전 수집을 위해! 원신 리월 지역 히든 퀘스트 정리

작성일 : 2020.10.28

 

미호요가 서비스하는 오픈 월드 어드벤처 게임 원신에는 정해진 모험 등급을 달성하면 자연스럽게 임무 목록에 뜨는 퀘스트 외에도 특정 지점에 도착하면 갑작스럽게 시작되는 월드 임무가 있다.

단순히 몬스터를 해치우거나 채집물을 나눠주는 돌발성 퀘스트도 있지만 한 번 시작된 다음 연결되는 퀘스트를 통해 다량의 모험 경력과 보상, 업적을 얻을 수 있는 월드 임무가 몇 가지 있다. 이 중 일부는 임무 수행 지역에 신의 눈동자가 있어 각 지역마다 일곱 신상의 레벨을 최대치까지 올릴려면 언젠가는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퀘스트들이다.

게임조선에서는 리월 지역에서 시작할 수 있는 히든 퀘스트 중 일부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 무명의 보물

획득 가능 보상 : 모험 경력 1380점, 원석 160, 영웅의 경험 6, 모라 11만

리월의 서남쪽에 호숫가와 함께 위치한 세 개의 유적에서 진행할 수 있는 히든 퀘스트로 세 곳 중 두 곳은 별도의 임무로 등록되지는 않으며 최종 보상도 따로 임무로 취급되진 않으나 각각의 장소마다 웬만한 전설 임무 급의 모험 경력과 보상을 얻을 수 있다.

- 청허포

획득 가능 보상 : 화려한 보물상자(모험 경력 300), 원석 40, 영웅의 경험 4

청호포의 유적지에서 발견할 수 있는 비석을 통해 유적의 힌트를 발견할 수 있다. 5개의 돌탑의 꼭대기 층 바닥에 있는 문양에 바위 속성 공격을 해 모두 활성화시키면 비석 앞에 화려한 보물상자가 나타난다.

- 성법 관문(성법에 있는 보물)

획득 가능 보상 : 화려한 보물상자(모험 경력 300), 원석 40, 영웅의 경험 2, 모라 1만

다른 무명의 보물과 달리 별도의 히든 퀘스트가 등행한다. 성법 관문의 언덕으로 올라서면 철장 안에 갇혀 있는 사람과 보물 사냥꾼이 있으며 접근 시 히든 퀘스트가 발생한다. 이후 갇혀있던 고고학자 엘라니를 통해 보물의 정보를 들을 수 있다. 해당 지점을 조사하면 바닥에서 화려한 보물상자가 튀어나오며 퀘스트가 종료된다.

- 둔옥릉

획득 가능 보상 : 화려한 보물상자 2, 정교한 보물상자 1, 평범한 보물상자 1 (합430점), 원석 40, 바위 신의 눈동자 1

둔옥릉의 유적지로 진입하면 물에 잠겨있고 결계까지 쳐져 있는 바위 신의 눈동자를 확인할 수 있다. 일차적으로 바위 속성 원소 토템을 활성화해 유적에 채워진 물을 빼낸 다음 유적을 둘러싼 세 개의 선령을 인도해 결계를 해제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이 끝난다면 중앙에 놓인 화려한 보물상자와 바위 신의 눈동자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보물을 얻고 나면 생기는 윈드 필드를 이용해 바람 신의 눈동자를 꼭 챙기자 = 게임조선 촬영

순서나 지역에 상관없이 한 개 이상의 무명의 보물을 확보했다면 리월항의 밤에만 등장하는 NPC 임랑에게 가서 관련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만약 세 개를 모두 모은 다음 대화를 할 경우 ‘모두 찾았어요’ 라는 선택지가 생기며 추가 보상(모험 경력 350, 원석 40, 모라 10만)을 얻게 된다.


그 보물 이미 다 찾아왔습니다 = 게임조선 촬영

■ 보물 귀리

획득 가능 보상 : 모험 경력 600, 화려한 보물상자1, 진귀한 보물상자 2 (합 660점), 원석 80, 유배자의 머리장식

귀리 평원에 위치한 큰 유적지 앞에 있는 소라야 NPC를 통해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 학자인 소라야와 단서를 계속 교환하며 마신의 흔적을 찾는 퀘스트로 귀리 평원 이곳 저곳에 위치한 유적에서 발견한 고대 비석의 내용을 조합해나가면서 보물의 단서를 발견하게 된다.

퀘스트가 진행됨에 따라 조합된 단서가 답을 찾을 수 없을 만큼 난해해지자 소라야는 여행자 보고 직접 생각해보고 좋은 방법이 떠오르면 바로 실천하라는 말을 남긴다. 이후 임무의 목적이 최후의 유적을 발견하는 것으로 바뀐다. 

최후의 유적지 중심부는 물로 잠겨 있으며 기존에 조사했던 것과 똑같이 생긴 원판을 조사하려 하면 잠들어있던 유적 가디언 세 개체가 깨어난다. 모두 처치한 다음 조사를 마치면 물이 사라지며 보물상자가 드러나고 확인한 다음 소라야에게 다시 보고하면 모든 퀘스트가 종료된다.


단서를 찾고 찾아도 결국 중요한 부분에서 막혀버리고 마는데 = 게임조선 촬영


여행자의 감을 믿고 보물 발굴 성공! = 게임조선 촬영

■ 선인의 흔적을 따라 천주로 가다

획득 가능 보상 : 화려한 보물상자 4, 진귀한 보물상자1, 정교한 보물상자4 (합 650점), 모라 3만

리월 천주 골짜기에 있는 유적의 비문을 읽으면 시작하는 히든 퀘스트로 워프 포인트와 완전히 동떨어져있어 놓치기 쉬운 곳이다.

퀘스트를 요약하자면 세 곳의 탑에서 각각의 시련을 통과해 꼭대기 층에 있는 수정 모양의 빛무리를 비문 앞으로 이동시켜야 하며, 시련은 특정 지점 도달, 몬스터 처치, 횃불대 불 붙이기 퍼즐로 이루어져 있다.

비문에서 가운데에 정면으로 보이는 탑은 부서진 건물의 잔해를 딛고 등반해 특정 지점에 도달해야 하는 시련으로 지형지물을 이동하는 데 이점을 얻는 벤티나 각청이 없다면 바위 여행자로 미리 추가 지형을 만들지 않고서는 등반할 수 없으니 반드시 파티에 편성해야 한다. 


대지여행자로 파훼할 생각이면 미리 성운검 바위를 설치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 게임조선 촬영

비문 왼쪽에 위치한 탑은 단순히 층마다 정해진 시간 안에 몬스터를 모두 처치하면 되는 탑으로 몬스터가 약간 산개해 있어 화력이 부족하면 몬스터를 끌어당길 수 있는 캐릭터와 동행하는 것이 좋다.

비문 오른쪽에 위치한 탑은 층마다 일정한 규칙을 따라 배치되어 있는 횃불대가 있다. 이를 단순히 불만 붙이는 것이 아니라 퍼즐을 풀어야 하며 3층에는 횃불대가 아예 캐릭터 키보다 높은 곳에 놓여있기 때문에 제일 빠르게 원하는 곳만 불을 붙일 수 있는 엠버를 편성해 가는 것이 좋다.


불 속성 활케 1티어 엠버 등장 = 게임조선 촬영

세 개의 수정이 모두 모이면 보물 사냥단이 대량으로 등장하며 처치하면 보물상자가 등장하고 개봉 시 모든 퀘스트가 종료된다.

메인 퀘스트 보상 외에도 각 탑의 외벽을 타고 올라갈 수 있는 꼭대기마다 보물상자가 한 개씩 있고 첫 번째 탑에는 바위 신의 눈동자까지 있으니 퀘스트가 종료되면 잊지 말고 챙겨 가는 것을 추천한다.

퀘스트 자체의 모험 경력은 450점이지만 각 층의 시련을 깰 때마다 계속해서 보물상자가 등장하는 등 상당히 많은 양의 보물상자를 얻을 수 있다.


대량의 보물상자는 덤 = 게임조선 촬영

■ 홀로 서 있는 나무는 의지할 숲이 없고

획득 가능 보상 : 모험 경력 400, 진귀한 보물상자 1, 원석 50

명온 마을에 낮에 진입하면 홀로 남아있는 NPC 원홍에게 받을 수 있는 히든 퀘스트로 마을을 둘러싼 네 곳의 광산에서 원홍과 같은 유령들을 만나 과거에 있었던 일을 추적하는 퀘스트다.

네 곳의 유령을 모두 만나고 나면 커다란 나무가 언급된다. 해당 위치로 이동해 발굴하면 보물 사냥꾼이 등장하고 한차례 전투를 치른 다음 지금까지 만나왔던 유령이 한 번에 등장하며 대화를 하는 장면으로 퀘스트가 종료된다. 전반적으로 동선이 다른 히든 퀘스트와 비교해 짧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양의 모험 경력을 제공해 주는 알찬 퀘스트다.


잔잔한 감동을 주는 스토리 = 게임조선 촬영

■ 한바탕 놀이

획득 가능 보상 : 모험 경력 250, 원석 30, 영웅의 경험 2, 모라 2만

천형산과 녹화 연못 사이에 있는 언덕에 위치한 NPC 강이에게 말을 걸면 대듬 자신과 숨바꼭질을 하자고 한다. 이후 특정 위치에 숨어 있는 강이를 제한 시간 안에 찾으면 되는 퀘스트다.

알고 찾으면 상당히 허술하게 숨어있지만 강제로 카메라 시점이 이동하고 제한 시간도 상당히 촉박하다. 다만 한 번에 못 찾았다면 강이가 자신이 숨은 위치에 대한 단서를 제공해 주니 시간 안에 못 찾겠으면 바로 재도전하지 않고 단서가 어딜 말하는지 미리 눈으로 파악해 두고 찾는 것이 좋다.

총 네 번에 걸쳐 숨바꼭질을 진행하며 모두 완료할 경우 강이가 예전에 부모님과 했던 숨바꼭질 이야기를 해주며 퀘스트가 종료된다. 전체 내용은 상당히 간단하나 강이를 찾는 것이 생각보다 까다로운 것을 감안해 약간 많은 양의 모험 경력을 주는 퀘스트다.


시간이 상당히 촉박하니 미리 동선을 파악해두는 것도 방법 = 게임조선 촬영


과연 어떤 애잔한 사연이 있었던것일까.. = 게임조선 촬영

■ 바다 위의 장신구

획득 가능 보상 : 모험 경력 100, 화려한 보물상자 1, 정교한 보물상자 1, 평범한 보물상자 1(합 180점), 영웅의 경험 2, 모라 3만, 바위 신의 눈동자 1

리월항 근처에 연회가 펼쳐지고 있는 배, 주전방에 진입하면 발생하는 히든 퀘스트로 이곳에 바위 신의 눈동자가 있어 탐사를 하다 보면 반드시 마주치는 곳 중 한 곳이다.

약 150정도의 스태미나를 사용할 수 있다면 리월항에서 남쪽 끝에 위치한 절벽에 올라간 다음 활강해 착지지점을 잘 잡아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진입에 성공했다면 NPC노을에 의해 끌려온 다음 초청장을 얻으라는 퀘스트가 주어진다.

이후 배 안에 있는 인물들과 적당히 대화를 진행하다 보면 NPC가을과 대화할 수 있고 주전방에 상주할 자격을 얻게 되며 리월항으로 이동, 퀘스트가 종료된다. 배 안에는 바위 신의 눈동자를 비롯해 약간의 보물상자들이 있으므로 퀘스트 진행 중이나 종료 후 한번 쭉 탐사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하늘에서 날아온 그대 = 게임조선 촬영


이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게 된다 = 게임조선 촬영

■ 선인에게 바치는 것

획득 가능 보상 : 모험 경력 100, 영웅의 경험 3, 근면의 인도 3, 모라 2만

리월 지역 마신 임무(메인 퀘스트) ‘오랜만에 밟은 땅’을 모두 완료한 다음 퀘스트 도중 만났던 선인 ‘류운차풍진군’의 거주지 오장산에 접근하면 발생하는 히든 퀘스트다.

맛있는 진주비취백옥탕을 공양하면 여행자를 부르며 구름 속의 선인 거처로 가서 자신의 도면을 가져와 달라고 부탁한다. ‘구름 속의 선인 거처’는 경운봉의 꼭대기에서 퍼즐을 풀면 윈드필드가 생기고 바람을 타 진입할 수 있는 곳이다.

이후 메인 퀘스트 진행 중에 이미 한번 진행해본 비경을 진행하게 되는데 완주까지 제한시간이 정해져있으나 몬스터를 처치하며 진행하면 충분히 도달할 수 있는 시간이므로 조급해하지 않아도 된다.

보통은 오랜만에 밟은 땅 임무가 모험 등급 29에 열리는 만큼 이미 퍼즐이 풀어져있을 확률이 높아 비경만 한 번 클리어하면 되는 간단한 퀘스트가 될 확률이 높다.


현재 원신에서 가장 높이 경치를 관람할 수 있는 곳 = 게임조선 촬영

 

■ 바위의 의지

획득 가능 보상 : 모험 경력 100, 영웅의 경험 7, 경책 가정식 5, 모라 3만

리월항에 있는 천암군 NPC 가의를 통해 시작할 수 있는 퀘스트로 선인에게 바치는 것과 마찬가지로 리월 지역 메인 퀘스트 이후의 시점을 다루고 있다.

경책 산장에 있는 자신의 딸 육이에게 선물을 전달하면 되는 단순한 내용으로 시작하나 경책 산장의 촌장 약심은 이미 육이가 자기 혼자 리월항으로 떠날 거라며 사라졌다고 말하며 아이를 찾아줄 것을 요청한다.

몬스터에게 둘러싸여도 아랑곳하지 않고 제 갈 길을 가는 육이와 약간의 추격전을 마치고 대화를 나눈 뒤 다시 가의에게 돌아오면 모든 퀘스트가 종료된다.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는 육이 = 게임조선 촬영


메인 퀘스트 이후 암울해진 리월 속 사람들의 상황을 나타내는 퀘스트였다 = 게임조선 촬영

[오승민 수습기자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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