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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순위] 활발한 콘텐츠 업데이트! 일루전 커넥트-가디언 테일즈 동반 순위 상승

작성일 : 2020.09.18

 

■ 일루전 커넥트

정식 서비스 일주일 만에 첫 업데이트를 선보인 일루전 커넥트가 갸파른 순위 상승을 보여줬다.

'비경'과 '일루전 원정'은 성급 돌파의 핵심인 커넥터 조각과 소환권, 영혼 파편 등을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어 게임의 근간인 캐릭터 수집에 큰 영향을 끼치는 콘텐츠인데 특별 스테이지, 몽환 선물 이벤트와 동시에 출시하여 재미는 물론 수집욕도 함께 잡고 있다는 평이다.

최근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9위를 달성했는데 전작의 존재나 인기 개발자, 일러스트레이터 등 별도의 기반이나 팬덤이 없이 캐릭터 수집 게임이 이 정도의 성적을 낸 것은 충분히 의미가 있는 사례다.

■ 가디언 테일즈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한 개발자 인터뷰 중 스태미나 및 콘텐츠 배분 그리고 영웅 밸런싱 등 다양한 방면에서 개선이 진행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어 유저 반응이 뜨겁다.

당장 9월 4주차 업데이트에서 선호도가 낮거나 필요 없는 5등급 장비에서 매직 메탈을 추출, 새로운 장비를 획득할 길이 열리며 엔드 콘텐츠인 부유성 미궁과 거울 균열의 확장, 월드6의 악몽 난이도 추가 등 그야말로 콘텐츠 풍년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아레나에 AI NPC를 도입하는 새로운 시도도 눈길을 끄는데 비교적 진입장벽이 높은 PvP 콘텐츠에 대한 부담을 덜고 동시에 매칭이 활발하지 않은 새벽 시간대에 빠르게 숙제를 완수하련느 유저들은 이를 환영하는 모양새다.

■ 전략적 팀 전투

네 번째 시즌에 해당하는 세트 4 업데이트 '운명'이 적용됐다. 비교적 밝고 화사한 배경 및 설정과 더불어 용의 분노로 링 아웃 즉사를 유발하는 '리 신' 소환사의 협곡에서 인성질에 쓰이는 윗몸일으키기 소셜 모션을 체력 회복 기믹으로 탑재한 '세트' 등 약을 한 사발 들이킨 것 같은 코믹한 분위기가 일품이다.

전략적 팀 전투가 매번 새 시즌을 선보일 때마다 그렇듯 손쉽게 차트 재진입에 성공했으며 이번에도 '두둥등장'의 주인공인 머쉬베놈과의 협업으로 공개한 신명 나는 광고도 눈길을 끈다. 

■ 폴 가이즈

피씨방의 집합제한이 풀리면서 이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게임들의 순위가 전반적으로 오르는 가운데 몇몇 패키지 게임이 다시 순위권애 등재되고 있다.

주목할만한 것은 폴 가이즈다. 서버 문제와 핵 등의 비인가 불법 프로그램 이슈로 인해 스팀(PC)판의 이용자 수와 인기 순위, 평가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었으나 불합리한 맵 패턴의 수정과 안티치트가 포함된 '미드 시즌 업데이트'를 적용하며 반등을 노리고 있다.

이전에도 핵 유저들을 일반 유저들과 꾸준히 분리하는 일종의 트롤촌이 적용되고 있었으나 안티치트를 적용한 9월 15일 업데이트 이후로는 유저들의 불만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꽤 쾌적한 게임 환경이 됐다는 평가가 많다. 다시 한번 인싸게임의 최전선에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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