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3: 스틸얼라이브

신규 지역 '사엘디르'와 신규 아이템은 물론 최대 레벨까지 확장한 넷마블의 A3: 스틸얼라이브가 순위에 재진입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캐릭터 최대 레벨이 140에서 160으로 20레벨 증가했으며, 사도 레벨 역시 60레벨에서 70레벨로 확장됐다. 마법의 지역 사엘디르에서는 마법도시 '알핀'을 중심으로 퀘스트를 풀어나간다. 신규 지역인 만큼 장비 던전 '에르몬도 광산'이 함께 추가되며, 월드보스 '잠식된 영물 볼크'가 등장하며, 이를 통해 150, 160레벨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장비 최대 강화 수치가 40으로 확장되며, 무기/방어구 각성 시스템이 추가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덕분에 A3: 스틸얼라이브의 상승세는 지켜봐야 할 듯하다.

■ 서머너즈 워

생각지도 못한 스트리트 파이터 V와의 콜라보 덕분에 서머너즈 워가 재조명되고 있다.

컴투스는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류, 켄, 바이슨, 춘리, 달심 등 대표 인기 캐릭터 5종을 선정해, 서머너즈 워에 맞게 재해석한 캐릭터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단순 캐릭터 추가가 아닌 새로운 전트 콘텐츠로 콜라 던전 '격투가의 차원 균열'이 열리면서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추가로 한정된 기간 동안만 열리는 이벤트를 통해 15강 강화 룬 6개가 각인된 불 속성 5성 켄을 100%로 얻을 수 있어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번 스트리트 파이터 V 콜라보는 오는 11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발로란트

라이엇게임즈의 FPS 발로란트가 신규 이벤트 '내.총.발.업'으로 이슈 몰이에 나섰다.

오는 9월 15일까지 발로란트를 플레이하면서 미션을 달성하면 진척도에 따라 레디어나이트 포인트가 제공되며, 해당 포인트로 스킨을 진화시키면 모션, 이펙트, 음향, 크로마 등의 특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게임 내에서는 직접 구매가 불가능해 수급이 어려웠던 만큼 발로란트 팬들이 몰리며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일반 모드, 경쟁전 모드, 스파이크 돌격 모드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세 모드에서 승리를 반복하면서 일정량의 라운드 승리 포인트를 확보해 참여할 수 있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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