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수표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리니지2M, 레벨업의 핵심 '아인하사드의 은총' 놓치지 말고 다 챙기자!

작성일 : 2020.09.03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에는 레벨업에 도움을 주는 '아인하사드의 은총'이 존재한다. 

경험치와 아이템 드랍률, 아데나 획득량에 영향을 주는 아인하사드의 은총은 리니지2M에서 빠른 육성을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인하사드의 은총은 일반적이 경험치 버프처럼 시간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획득한 경험치량에 비례해 소모되기 때문에 더 좋은 사냥터에 갈수록 부족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레벨업의 핵심, 아인하사드의 은총 = 게임조선 촬영

엔씨소프트는 이러한 부분을 50레벨 이후부터 매 레벨마다 은총 소모량 감소 보너스가 추가되도록 해 경험치 대비 소비량을 감소시키고 있지만,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금새 바닥이 날 수 있다. 때문에 빠른 레벨업을 위해서는 아인하사드의 은총을 잘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

리니지2M에서는 아인하사드의 은총을 유료 재화로 구매가 가능하지만, 굳이 그러한 방식이 아니더라도 과금 없이 얻을 수 있는 은총도 여럿 있으므로 빠른 레벨업을 위해서는 무료로 획득할 수 있는 아인하사드의 은총을 놓지고 있는 것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 아인하사드 신상: 신탁


기본은 신탁으로 충전한다. = 게임조선 촬영

은총을 얻기 가장 쉬운 방법은 아인하사드 신상에서 신탁을 받는 방법이다. 타 게임의 일일 퀘스트와도 비슷한 요소로, 리니지2M에서는 마을 내 존재하는 신상에 가 원하는 퀘스트를 최대 10개까지 클리어할 수 있다.

신상은 각 대도시마다 존재하며, 당연히 상위 도시일수록 상위 사냥터와 관련된 신탁이 등장한다. 20레벨부터 신탁에 도전할 수 있으며, 이후 각 십 단위 레벨의 1레벨(31, 41, 51, 61 등)마다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신탁의 개수가 증가한다. 61레벨 기준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신탁 퀘스트는 10개가 돼 하루에 클리어할 수 있는 총량을 한 번에 받는 것이 가능해진다.

추가로 하루에 10번의 제한 횟수를 채우더라도, 사냥 도중 얻는 지역 신탁서로 얻는 신탁서는 별개의 개수로 취급돼 신탁서만 있다면 무한정 클리어할 수 있다.

신탁서를 이용한다면 은총 수급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오렌 초입까지는 풀 유지가 가능하다. 다만, 아덴 지역으로 오면서 경험치 수급률이 대폭 늘어나 아덴 신탁서를 이용한다해도 은총의 풀 유지는 불가능하다.

◆ 다이아 상점: 교환소 - 사제의 의뢰


45레벨, 55레벨, 60레벨에 구매할 수 있는 신탁서가 늘어난다. = 게임조선 촬영

다이아 상점 내 교환소에 있는 '사제의 의뢰' 탭에서 희귀 신탁서인 '교단의 신탁서(은총)'을 아데나로 구매할 수 있다. 교단의 신탁서(은총)은 45레벨에 3개, 55레벨에 3개, 60 레벨에 3개가 풀린다. 60레벨 기준으로 하루 9개의 은총 신탁서를 얻을 수 있는 셈.

은총 신탁서에서는 적게는 200개에서 많게는 1100개까지의 은총을 획득할 수 있다.

◆ 혈맹 상점: 행운의 편지


5레벨 이상의 혈맹이라면 혈맹 상인으로부터 행운의 편지를 구매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혈맹 레벨이 5 레벨 이상인 곳에서는 혈맹 상인으로부터 '행운의 편지'를 구매하는 것이 가능하다. 명예의 훈장 1,000개로 구매할 수 있으며, 하루 최대 3개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행운의 편지를 사용하면 은총의 성물을 5개 고정적으로 얻을 수 있어, 하루 최대 15개(1,500 은총)을 획득할 수 있다. 명예의 훈장 3,000개는 굳이 PVP를 안 하더라도 파괴된 성채에서 손쉽게 수급이 가능하므로 5레벨 이상 혈맹에 속해있다면 반드시 구매하도록 하자

◆ 월드 보스

하루에 2번 진행되는 월드 보스에서도 아인하사드의 은총을 획득할 수 있다. 12시에는 피의 늪지대와 돌아오지 않는 숲에 월드 보스가 리젠되며, 20시에는 처형터와 티막오크 경계지에서 각각 월드 보스가 등장한다.

월드 보스를 1회라도 공격했다면, 월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데, 이때 보상에서 은총이 랜덤하게 등장한다. 적게는 은총의 선물 6개에서 많게는 10개가량도 등장하는 만큼 시간이 된다면 월드 보스에 꼭 도전하는 것이 좋다.

◆ 베오라의 유적: 고대의 신탁서

월드 던전인 베오라의 유적에서도 은총을 얻을 수 있다.

수요일 오전 5시에 초기화되는 베오라의 베오라의 시탁 기사에서는 고대의 신탁서 (은총)을 주당 5개 구매할 수 있다. 교단의 신탁서가 아닌 고대의 신탁서로 이 신탁서에서는 베오라의 유적과 관련된 신탁이 등장한다.

많게는 4,000개의 은총을 지급하는 만큼 최대 20,000개의 은총을 노려볼 수 있다.


매 주 수요일 초기화되는 베오라의 신탁 기사 = 게임조선 촬영

또한, 베오라의 유적 내 청동의 길드 상인에게서 매일 잊혀진 고대의 신탁서를 베오라의 표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고대의 신탁서보다는 낮지만, 일반적인 교단의 신탁서보다 더 높은 은총을 얻을 수 있으므로 매일 들어가 고대의 신탁서(은총)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65레벨에 도달 시 1개 더 구매할 수 있다.


베오라의 표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잊혀진 고대의 신탁서 = 게임조선 촬영

◆ 오만의 탑: 오만의 인장

월드 던전인 오만의 탑에서도 은총을 획득할 수 있다. 다만, 여타의 획득 루트처럼 '신탁서'나 '은총의 성물'을 구매하는 방식이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만의 탑 내 청동의 길드 상인으로부터 오만의 결정으로 오만의 상징을 구매할 수 있다. 이 아이템을 강화 실패하거나 분해했을 경우 강화 단계에 따라 은총의 선물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즉, 오만의 탑에서 사냥해 오만의 결정을 모으고 결정으로 오만의 상징을 구매한 후, 이를 분해 혹은 강화 실패 방식으로 은총을 얻는 방식이다.


오만의 인장을 강화하다 파손하거나, 분해하면 은총의 성물을 획득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 푸쉬 보상

리니지2M은 기본적으로 오전 9시, 오후 12시, 오후 6시, 오후 9시에 정기적인 푸쉬 보상이 발송된다. 정기 푸쉬 보상에서 적게는 은총 500개에서 많게는 1,000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 푸쉬 보상은 3시간 동안 유지되므로 잊지 말고 꼭 받도록 하자.

◆ 이벤트

엔씨소프트는 주기적으로 리니지2M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여러 종류로 나뉘지만, 방식은 대체로 4가지로 분류된다.

가장 흔한 진행 방식은 사냥터에서 재료를 모아 마을 내 NPC에게서 아이템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때 대부분 은총의 성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의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이 끝나도 일주일 간 NPC는 유지되기 때문에 일주일 치 재료를 추가로 모아두면 이벤트가 끝나더라도 7일 간 추가적인 은총 확보가 가능하다.


현재 진행 중인 '아덴성의 그림자' 이벤트 = 게임조선 촬영

두 번째는 제작 방식이다. 사냥터에서 재료를 모아 은총의 성물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앞선 교환 방식과 유사하다. 이쪽 역시 이벤트 기간이 끝나더라도 제작 탭에 일주일 간 제작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 일주일치 재료를 추가로 확보해두는 것이 좋다.

혈맹 이벤트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혈맹 기부 시 다이아를 소모하면 아인하사드의 은총을 되돌려 받을 수 있는데, 특정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아데나를 기부해도 은총을 돌려받는 경우가 있다.

마지막으로 특정 시간대에 발생하는 이벤트로, 특정 지역에 생성되는 보스 몬스터를 공격하거나, 특수 던전을 클리어하는 것으로 은총을 지급하는 경우가 있다. 만월의 늑대나 수박 이벤트가 대표적인 예다.

◆ 은총 소모량 감소

한편, 은총을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대로 소모량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상위 등급의 아가시온일 수록 은총의 소모량을 줄여주며, 아이템 컬렉션을 통해 은총 소모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

현재 아이템 컬렉션을 통해 감소시킬 수 있는 은총 소모량 감소량은 12%로 희귀 등급을 포함해도 그리 어렵지 않은 수준의 컬렉션이기 때문에 반드시 채워두는 것을 추천한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이정규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