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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부터 화제만발, '게임스컴 2020' 첫 날의 주요 이슈는?

작성일 : 2020.08.28

 

E3, TGS와 함께 세계 3대 게임쇼로 일컬어지는 독일 '게임스컴(Gamescom)'의 2020년도 행사가 한국 시간으로 8월 28일 새벽 3시에 진행한 '오프닝 라이브 나이트'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번 게임스컴은 다른 게임 관련 행사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의 유행을 막기 위한 대형 행사 개최 금지에 따라 모든 일정을 유튜브, 트위치 등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소화하며 더 게임 어워드의 '제프 케일리'가 호스트로 진행을 맡는다.

■ 폴 가이즈 시즌 2


폴 가이즈 시즌 2 예고편 = 오프닝 라이브 쇼 캡처

오프닝 라이브 나이트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된 것은 폴 가이즈의 2번째 시즌 업데이트 소식이었다. 예고편에 따르면 시즌 2는 중세시대 콘셉트를 취하고 있어 일부 라운드의 구조물이 성채와 비슷한 모양으로 바뀌었으며 기사, 바이킹, 마법사, 마녀, 드래곤 등 다양한 코스튬이 추가되는 것이 확인됐다.

특히 새로 추가되는 6개의 신규 라운드는 상자, 경사면 등 발판이 될 수 있는 구조물들을 플레이어가 직접 옮길 수 있어 자신만의 루트를 개척할 수 있기에 게이머들로부터 굉장히 참신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으며 기존 라운드도 배치를 달리 한 부분이 있어 밸런스 불균형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관측된다.


기존 라운드 중 하나인 게이트 크래시가 시즌 2에 맞게 탈바꿈한 모습 = 오프닝 라이브 쇼 캡처


탑차나 사다리차로 공성전을 하던 중세시대처럼 플랫폼을 움직여서 난관을 돌파해야 한다 = 오프닝 라이브 쇼 캡처

■ 둠 이터널:고대의 신들

둠 이터널의 첫 번째 DLC인 '고대의 신들'도 화제가 됐다. 이야기의 배경은 본편 이후로 주인공 '둠 슬레이어'는 이미 죄악의 상징을 포함한 악마 대부분을 척결하는데 성공했지만 이들 뒤에서 암약하고 있던 메이커 세력의 힘은 건재했기 때문에 이번 DLC에서 둠 슬레이어는 다시 한번 그들의 본거지인 '우르닥'으로 발길을 옮기게 된다.

타락한 메이커와 그들이 조종하는 악마, 밤의 감시단 잔존 세력에 맞서 둠 슬레이어는 이번에도 찢고 죽이는 성전을 이어나가며 개발자가 언급한 '오랜 동맹의 도움을 받을 것'이라는 멘트에 따라 리부트 시리즈의 조력자인 '새뮤얼 헤이든'의 진짜 정체가 팬들이 추측해온 대로 둠 슬레이어를 인간에서 초월적인 존재로 승천시킨 '사무르 메이커'일지에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제는 지옥이 아닌 천국, 우르닥으로 = 오프닝 라이브 쇼 캡처


본편 최고의 난적 중 하나인 '머라우더'가 2마리 동시에 등장하는 장면은 시청자들로부터 탄식을 자아냈다 = 오프닝 라이브 쇼 캡처

■ 메달 오브 아너 어보브 앤 비욘드

메달 오브 아너 시리즈는 무려 8년만에 신작 그것도 오큘러스 플랫폼만 지원되는 VR 게임으로 돌아온다, 연내 출시 예정인 '메달 오브 아너:어보브 앤 비욘드'는 무려 초대작 프로듀서인 피터 허쉬만이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것이 2017년 오큘러스 측에서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제작할 것을 선언한 AAA급 VR FPS의 정체로 밝혀진 것이다.

플레이어는 게임의 원점이라 할 수 있는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미국 전략 사무국의 요원이 되어 종횡무진 활약하며 육해공을 막론하고 다양한 역사 속 사건의 발자취를 따라 나치 치하의 독일을 방해하는 역할을 맡는다. VR 플랫폼 전용 게임인 만큼 쏘고 던지는 전통적인 FPS 조작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호 작용을 통해 공작 활동을 진행할 수 있으며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는 이를 1940년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타임머신에 버금가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2017년 당시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의 피터 허쉬만이 제작을 선언한 AAA급 VR FPS 게임 = 오프닝 라이브 쇼 캡처


플레이어는 기본적으로 요원으로서 공작활동을 펼치지만 참호전과 같은 본격전인 전쟁을 경험할 수도 있다 = 오프닝 라이브 쇼 캡처

그 밖에도 드래곤 에이지 4, 데스티니 2, 라쳇 앤 클랭크:리프트 어파트, 리틀 나이트메어 2 등 주목받는 기대 신작의 새 티저 영상이 다수 공개됐으며 마피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등을 현대식으로 재구성한 리마스터작 데피니티브 에디션 발매 소식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게임스컴 2020은 행사가 진행되는 나흘간 데일리 쇼(Daily Show), 베스트 오브 쇼(Best of Show), 어썸 인디즈(Awesome Indies)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유명 개발사의 신작 소식은 물론 주목받고 있는 중소 개발사의 인디 게임을 조명할 계획이며 많은 게이머들은 '엘든 링', 'GTA 6' 등 소문만 무성한 대형 프로젝트가 이번 행사에서 본 모습을 드러낼지 주목하고 있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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