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마더네스트] 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0-Untact Live(BIC Festival 2020, BIC 페스티벌 2020)’에서 지포스나우 서비스를 통해 전시될 1차 게임 리스트를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1차적으로 BIC조직위원회가 공개한 클라우드 서비스 대상 게임 리스트는 총 14종으로, 글로벌 대표 인디게임 페스티벌로 거듭난 ‘BIC 페스티벌’의 역대 수상작 및 수상 후보 중, ‘BIC 페스티벌’만의 정체성과 위상을 드러낼 작품을 엄선했다.

2016년 ‘BIC 페스티벌’의 Excellence In Narrative 수상작 ‘레플리카(Replica, 개발 소미, 대한민국)’부터, 2017년 Excellence In Audio 수상작인 ‘7th Beat Games(개발 Rhythm Doctor,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2018년 Excellence In Art 수상작 ‘Songbird Symphony(개발 Joysteak Studios, 싱가포르)’, Excellence In Casual 수상작 ‘컬러즐(Colorzzle, 개발 DarongStudio, 대한민국)’ 및 수상작 후보 ‘장막소녀(Blind Girl, 개발 봉지냥, 대한민국)’, ‘KlangM(개발 Tinimations, 노르웨이’, ‘Monster Garden(개발 Zack Wood, 미국)’, ‘My Lovely Daughter(개발 GameChanger Studio, 인도네시아)’, ‘WaveCrash!!(개발 Flyover Games, 미국)’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작년부터 신설된 ‘BIC 페스티벌’의 루키부문에서는 Excellence In Game Design 수상작인 ‘프로스토리(Frostory, 개발 오파츠, 대한민국)’와 Excellence In Art 수상작 ‘Aurore(개발 Reverie Forge, 프랑스)’, Art 후보작 ‘리플이펙트(Riffle effect, 개발 아웃사이더키즈, 대한민국)’가, 일반부문에서는 Jury Prize 수상작 ‘Frincess&Cnight(개발 싱글코어게임즈, 대한민국)’와 Excellence In Experimental 수상작 ‘RP6(개발 터틀 크림, 대한민국)’가 클라우드 서비스 전시작으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BIC 페스티벌 2020’에서는 전시 참가작 중 일부를 지포스나우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9월 중 확정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BIC 페스티벌 2020’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글로벌 및 국내 게임관계자들의 컨퍼런스와 다양한 프로모션 등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게임쇼로는 처음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여, 참관객들의 편의성과 접근성, 개발자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는 보안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은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LG유플러스의 ‘지포스나우’를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서태건 조직위원장은 “지포스나우는 국내 가장 먼저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유한 넓은 이용자 풀과 선도적인 기술력이 큰 장점이다”며, “이는 인디게임 개발자들에게 포스트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트랜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한다”고 전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지역 게임산업육성을 위해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부산글로벌게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우수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함께 매년 BIC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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