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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순위] '확장팩'으로 재도약의 발판 마련! 리니지 2 레볼루션:안타라스의 분노

작성일 : 2020.07.17

 

■ 마구마구 2020 모바일

모바일에서 스포츠 장르가 약세라던 것은 이제 옛말인 걸까? 피파 모바일에 이어 마구마구 2020 모바일도 5위 이내 진입에 성공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마구마구 2020 모바일은 양대 마켓에서 9위라는 높은 매출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물론 평균 4.4점이라는 높은 리뷰 점수로 게임성 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PC 버전의 재미 요소를 모바일에 잘 녹여낸 것은 물론 유저 편의성을 고려한 깔끔한 구성이 돋보이며 최근 커뮤니티에서 피드백이 많았던 '친선 경기 모드'를 가장 먼저 업데이트할 것이라 밝히면서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는데 지금 추세라면 장기 흥행도 충분히 기대해볼 만하다. 

■ 리니지 2 레볼루션

최초의 모바일 게임 확장팩 콘텐츠 '안타라스의 분노'를 선보인 리니지 2 레볼루션이 불과 하루도 채 되지 않아 순위가 오르면서 상위권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안타라스의 분노는 정식 서비스 3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본편급 볼륨의 초대형 콘텐츠로 6개월 단위 시즌제로 운영되는 별도의 게임이다.

본편과 연계되긴 하지만 다른 시점에서 진행되는 별도의 시나리오와 캐릭터, 던전, 레이드가 준비되어 있으며 짧은 플레이 시간 안에 게임 플레이에서 큰 만족도를 느끼도록 설계된 점이 전략성과 협업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주된 요인으로 보인다.

■ 가디언 테일즈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가디언 테일즈'가 서비스 하루 만에 20위권 이내로 들어온 것이 확인됐다.

가디언 테일즈는 해외 서비스에서 게임성을 인정받아 높은 평점을 기록한 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듯이 국내에서도 호성적을 이어나가고 있는데 유저들은 단조롭지 않은 구성과 퍼즐의 적절한 배합, 콘솔 느낌 나는 조작 체계까지 모든 부분이 만족스럽다는 반응이다.

물론 전투 요소도 부족함이 없다. 50종 이상의 다양한 캐릭터로 무궁 무진한 조합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펼치는 다채로운 플레이스타일이 유저들에게 매번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기 때문에 낮은 평가를 받는 것이 이상할 정도다.

 

■ 사이퍼즈

9주년 온라인 쇼케이스 '판타스틱 9(IX)'에 힘입어 사이퍼즈가 PC방 점유율에서 유의미한 순위 상승을 기록했다.

이클립스를 통해 떡밥만 무성하던 신규 캐릭터는 물론 내실을 다지는 게임과 기스템 개선안이 특히 좋은 반응응 얻었는데 거의 대부분의 내용이 편의성 관련이었다는 점에서 신규 유저 유입이 기대된다는 의견들을 들어볼 수 있었다.

꾸준한 니즈가 있었던 e스포츠 리그 '역션 토너먼트'에 대해서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별도 리그를 하반기 내에 3시즌까지 론칭할 계획이라 밝혔으며 빠른 시일 내에 10주년 관련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는 예고까지 있어 사이퍼즈 유저 입장에서는 심심할 틈이 없어 보인다.

■ 몬스터헌터 월드:아이스본

황흑룡 알바트리온 업데이트 이후 전반적인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몬스터헌터 월드:아이스본의 순위는 더욱 높아졌다.

알바트리온은 고룡종보다 높은 경지에 있다는 금기 몬스터의 강력함을 제대로 보여주며 많은 유저들의 도전정신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혼자 힘으로는 풀어나가기 힘든 패턴 파해법으로 인해 멀티 플레이가 굉장히 활성화된 것이 특징이다.

때마침 적절한 시기에 시스템 업데이트로 선행 장비의 파밍 난이도를 낮추는 것은 물론 아스테라/세리에나 축제 이벤트를 예고하고 있어 장식주나 한정 장비를 조금 더 쉽게 획득할 수 있게 될 예정인데 덕분에 장기간 업데이트의 부재로 떠나간 기존 유저들이 속속 돌아오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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