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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북미 최대 기능성게임 행사 ‘G4C 페스티벌’ 참가

작성일 : 2020.07.15

 

[자료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뉴욕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기능성게임 행사인 ‘2020 G4C(Games For Change) Festival(이하 G4C 페스티벌)’ 참가 지원에 나섰다.

콘진원은 국내 기능성게임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G4C 페스티벌 참가 지원을 결정하여, 참가사가 쇼케이스, 마켓전시 등을 통해 우수한 기능성게임을 홍보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기를 마련했다.

■ 북미 최대 기능성게임 행사 G4C 페스티벌에 첫 참가…기능성게임으로 사회적가치 창출 모색

G4C 페스티벌은 지난 2005년부터 개최된 북미 최대 기능성게임 네트워킹 행사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사회 이슈를 주제로 게임을 만들어 변화를 모색하고자 시작됐다. 뿐만 아니라 구글플레이,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기업을 포함해 1,200여명 이상의 주요 관계자가 참여하는 등
기능성게임 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다.

이번 행사는 ▲학습(Learning) ▲건강 및 웰빙(Health and Wellness) ▲시민 및 사회문제(Civics and Social Issues) ▲확장현실(Extended Reality) 총 4개 분야를 주제로 진행해 기능성게임을 통해 사회적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콘진원은 국내 대표 기능성게임 개발사와 함께 ‘Korean Games Stage : Games begin, Change begins’를 주제로 참가했으며, 학습 분야에서는 ▲자라나는씨앗 ▲소프트젠 ▲스튜디오코인, 건강 및 웰빙 분야에서는 ▲데브언리밋 ▲키튼플래닛 등 총 5개 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 
 
■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된 행사 참여 위해 화상 수출상담 인프라 제공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컨퍼런스, 시상식, 비즈니스 미팅, 네트워킹 행사 등 G4C 페스티벌의 모든 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에 콘진원은 국내 기능성게임 개발사가 쇼케이스, 온라인 전시 및 실시간 화상 수출상담 등에 원활한 참여가 가능하도록 장소 및 장비, 통역 등을 지원했다.

특히 14일 뉴욕 현지시간으로 진행된 쇼케이스에서는 20세기 초 러시아에서 일어났던 연해주 독립운동사를 다룬 '자라나는씨앗'의 ‘MazM: 페치카’, 세계 최초로 발달장애인을 위해 제작된 가상현실(VR) 바리스타 직업훈련 게임인 '소프트젠'의 ‘버추얼 바리스타’, 증강현실(AR) 양치가이드로 아이들에게 올바른 양치습관을 형성해주는 키튼플래닛의 교육게임 ‘브러쉬 몬스터’ 등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키튼플래닛 최종호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진출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콘진원 지원으로 G4C 페스티벌에 참여해 우리 기업의 기능성게임을 홍보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콘진원 김영준 원장은 “기능성게임은 게임의 사회문화적 기능을 활용해 사회적가치를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G4C 페스티벌 참가로 우리 우수 기능성게임 개발사들의 해외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콘진원은 사회적가치를 지닌 기능성게임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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