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모바일RPG '일곱 개의 대죄 : 그랜드 크로스(이하 일곱개의대죄)'의 신규 웹툰 '일곱개의대죄 x 진격의거인' 컬래버레이션 2편이 공개됐다.

진격의거인은 일곱개의대죄에서 두 번째로 진행되는 컬래버레이션으로 진격의거인 애니메이션의 핵심 캐릭터 삼인방 '엘런 예거', '미카사 아커만', '리바이' 삼인이 등장한다. 그 중 SSR 엘런 예거는 일곱개의대죄 최초로 인간일 때와 거인일 때 스킬이 완전히 다른 변신형 영웅으로 출시됐다.

이번 작품은 진격의 거인 삼인방이 일곱개의대죄 내에서 보여줬던 특성을 재미있게 풀어낸 것이 특징. 갑자기 판타지 세계에 떨어진 삼인방이 일곱개의대죄 멤버들의 선의를 곧이곧대로 믿지 못하고 병에 가까울 정도로 의심하는 것은 원작에서 리바이 병장의 특성을 고려한 것이라 더욱 공감이 가는 내용이다.

그 외에도 진격의 거인 원작에서 거인을 죽일 때 사용하는 '구축한다'라는 거인 토벌전에서 누구나 겪을법한 얘기를 4컷 만화로 코믹하게 풀어냈다. 일곱개의대죄, 진격의거인 양쪽 팬들 모두 만족할만한 4컷 만화를 직접 확인해보자.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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