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론칭을 하루 앞둔 넷마블의 신작 야구 게임 '마구마구2020 모바일'이 사전 다운로드를 개시하자마자 애플 스토어 무료 앱 인기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마구마구2020 모바일은 넷마블의 대표 게임 프랜차이즈 '마구마구'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다시 만든 게임으로 2주 전부터 시작한 사전예약 티저 영상에서 본편처럼 SD 선수 캐릭터로 힘이 넘치는 타격감과 돋보이는 연출력을 자랑하며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본작은 한 경기가 3이닝으로 일반적인 야구게임보다 훨씬 짧은 플레이타임을 가지고 있으며 원버튼 조작으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특히 조작의 복잡함을 최대한 배제하고 투수와 타자의 정면승부에서 느낄 수 있는 짜릿함을 극대화한 것이 돋보인다.

정식 출시는 7월 8일 오전 11시로 예정되어 있으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커뮤니티,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