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설해원 프린스] 프로게임팀 설해원 프린스를 운영하고 있는 e스포츠 전문 법인 앱솔루트 파워 e스포츠는 스포츠 전문 교육 기관인 KBS스포츠예술과학원과 e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 대회 방송 관련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앱솔루트 파워 e스포츠와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은 e스포츠 아카데미 및 대안학교 설립을 협력하고 e스포츠 대회 공동 주간 개최 업무의 효율 및 내실을 재고하며 안정적인 e스포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앱솔루트 파워 e스포츠는 KBS스포츠예술과학원에 아카데미를 통한 학과 교류 강사를 파견하고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운영하는 경기장에서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주관하며 방송 송출 및 대회 운영을 위해 협력해 나아갈 계획이다.

아울러 e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강의와 시설 활용 등에 협조하며 기타 e스포츠 관련 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추가적인 상승 효과를 이뤄내는 것을 목표로 협력해 나아가기로 결정했다.

앱솔루트 파워 e스포츠 김옥진 게임단주는 "아카데미 사업을 시작함과 동시에 KBS스포츠예술과학원과 함께할 수 있어 서로가 가진 장점들로 훌륭한 인재를 육성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단순히 인재를 육성하는데 그치지 않고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각종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는 것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KBS스포츠예술과학원 함인균 원장은 "e스포츠에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앱솔루트 파워 e스포츠와 함께 e스포츠의 미래를 위한 인재 양성에 나설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쁘다"며 "우리가 가진 인프라를 활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앱솔루트 파워 e스포츠의 경험과 노하우가 더해진다면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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