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수표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그랑삼국, 진영별 추천 무장은? 핵심 캐릭터 총정리

작성일 : 2020.06.18

 

유주게임즈코리아의 신작 모바일 게임 '그랑삼국'은 캐릭터 RPG임에 따라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를 갖추고 있다.

많은 이에게 익숙한 IP 중 하나인 '삼국지'를 활용한 덕분에, 이용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무장을 모집 및 육성할 수 있으며, 또 한편으로는 전투에서 큰 힘을 발휘하는 무장을 수집해 자신만의 덱을 구성하고 효율적인 전투를 펼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그랑삼국은 다양한 무장이 등장하는 한편, '인연' 및 '협공' 시스템 덕분에 모든 무장이 쓰임새가 있다. 따라서 최대한 다양한 종류의 무장을 수집해야만 더욱 덱 구성에서 우위를 점하게 된다. 또, 진영 별로 불멸 등급 이상의 장수를 배치할 경우, '진영 후광' 효과를 얻을 수 있기에 동일한 진영 무장으로 덱을 구성하는 것은 필수요건이다.

하지만 고과금을 하지 않는 이상 다양한 무장을 단시간에 모으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고, 초반의 빠른 육성을 위해서는 평가가 좋은 무장을 우선적으로 획득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무장을 획득하는 방법은 '집현부'의 '고급등용'을 이용하는 것인데, 현재 그랑삼국은 정식 출시 기념 이벤트를 통해 불멸 등급 이상 무장의 조각을 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에 어떤 무장을 가장 먼저 뽑아야하는지에 대해 많은 이용자가 고민 중인 상황. 이에 게임조선은 이용자의 무장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그리고 육성 우선 순위를 쉽게 정할 수 있도록 일부 불멸 등급 무장을 소개한다.

■ 위나라 진영

- 장합

위나라 진영에서 주력 딜러를 맡고있는 '장합'은, 매우 넓은 공격 범위를 가진 것이 특징. '요적기선' 스킬은 준수한 데미지 계수를 가지고 있으면서 추가적인 치명타 확률을 보유하고 있기에 높은 평가를 받는다. 게다가 스킬 사용 후 자신의 회피율을 상승시키기에 생존율도 높은 편.

위나라 진영 덱의 핵심 무장이라 할 수 있는 '장료'와 '하후연'과 인연 효과가 있으므로 효율성은 더욱 높은 장수다. 불멸 등급이 무장이 없는 상태에서 처음으로 장합을 획득했다면, 위나라 진영으로 덱을 구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 하후연 / 하후돈 / 장료 / 견희

장합 외 추천 장수로는 하후연과 하후돈, 장료, 견희가 있다. 하후연은 후열 전체를 공격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방어력이 약한 적의 서포터 무장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기' 포인트를 일정 확률로 감소시키므로 변수를 만들어낸다.

하후돈은 세로 공격을 하며, 매우 높은 데미지 계수를 보유함에 따라 후방 적에게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다. 기절 효과를 보유한 것도 특징. 견희의 경우는 위나라 진영 덱의 아군을 치료하는 메인 힐러로써 활용되는데, 전설 등급 무장인 사마의를 얻기 전까지는 필수적으로 배치하는 장수다. 마지막으로 장료는 적 전열에 피해를 주며 적의 피해 감소 효과 하락 및 일정 확률로 노기 포인트 감소 효과를 보유했기에 인기를 끄는 무장이다.

■ 촉나라 진영

- 황충

위나라에 하후연이 있다면, 촉나라 진영에는 황충이 있다. 황충은 적 전체를 공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낮은 확률로 노기 포인트 감소, 치료 효과, 막기 확률, 회피율을 동시에 감소시킨다. 따라서 메인 딜러라기보다는 적에게 약화 효과를 부여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나가도록 하는 역할에 가깝다.

인연 장수로는 대표적으로 위연과 장비가 있으며, 위연과 장비는 촉나라 진영 덱의 주축 무장으로 손꼽히기에 이들 장수와 함께 큰 효율을 낼 수 있다.

- 조운 / 위연 / 장비 / 방통

촉나라 진영에서 힐러를 담당하고 있는 장수는 바로 방통이다. 방통은 높은 회복량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군의 명중치를 상승시켜주기에, 적을 안정적으로 공격할 수 있도록 하는 든든한 지원자다. 조운은 다소 아쉬운 데미지 계수를 가지고 있지만 일정 확률로 노기 포인트를 회복하기에 두 턴 연속으로 스킬을 발동할 수도 있기에 기대효과가 크다.

조운과 마찬가지로 장비도 세로 공격형 장수인데, 매우 높은 공격력을 보유했으므로 메인 딜러로써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위연은 적 전열에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낮은 확률로 기절을 걸고, 치료 효과를 감소시키기에 촉나라 진영 덱에서 필수적인 캐릭터로 자리잡고 있다.

■ 오나라 진영

- 노숙

오나라 진영에서 가장 추천하는 무장은 바로 노숙이다. 노숙은 적 후열을 공격하는 범위를 가지고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방어력이 약한 적을 괴롭힐 수 있다. 또, 적의 노기 포인트를 감소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화상 상태로 만들기에 매우 까다로운 장수다. 2성까지 승급시에는 자신의 회피율을 영구히 증가시키므로 생존율도 높은 편.

- 태사자 / 손견 / 손권 / 대교

가장 먼저 태사자는 적 후열을 타격하고 화상 상태로 만들기에 노숙과 함께 사용하면 매우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다. 게다가 치명타 확률 30%를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으므로 높은 데미지를 기대할 수도 있다. 손견은 세로 공격 범위를 가지고 있으며 적 노기 포인트를 깍는다. 높은 데미지 계수를 가졌으므로 적 후열 무장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다음으로 손권은 촉나라의 강유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단일 적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높은 확률로 기절시키기에 적 주요 무장을 저격하기 좋다. 승급할수록 데미지는 더욱 높아지기에 최강의 단일 딜러로 군림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대교는 오나라 진영을 대표하는 힐러인데, 지속 치료 효과를 함께 부여하므로 안정적으로 전투를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고마운 존재다.

■ 군웅 진영

- 공손찬 / 우길 / 원소

공손찬은 세로 범위 공격을 가하는 무장으로, 적의 체력이 낮을 경우 추가적인 피해를 주므로 낮은 방어력을 가진 적에게 매우 효과적이다. 게다가 스킬 사용 시 명중률과 치명타가 일정 확률로 추가되므로 매우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우길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중독이다. 적 전체에 데미지를 줄 뿐만 아니라 중독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장기전에서 매우 유용하다. 게다가 적의 치명타 저항률을 감소시키기에 공손찬과의 조합에서도 합격점.

원소는 적 전열에 피해를 주는 장수다. 데미지 계수가 높다고는 할 수 없지만, 스킬 사용 시 자신이 포함된 열의 장수가 함께 공격력이 증가하므로 메인 딜러와 같은 열에 배치한다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 화웅 / 동탁

화웅은 적을 기절시킬 수 있는 무장이다. 여기에 20%의 추가 치명타가 포함된 전열 공격으로, 적 주요 딜러의 공격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다. 단, 초반 기절 확률이 높지는 않지만 승급할수록 확률이 높아지므로 꾸준히 성장시킬 필요가 있다. 동탁은 탱커에 가까운 포지션을 가진 장수인데, 적의 노기 포인트를 감소시킴과 더불어 자신의 막기 확률을 증가시키기 때문. 덕분에 매우 높은 생존율을 가졌기에 힐러와 함께 배치한다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이시영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