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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이어 상위권 도약! '피파 모바일' 매출 TOP 10 기록

작성일 : 2020.06.15

 

넥슨의 신작 '피파 모바일'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게임 10위를 달성하면서 기대치에 걸맞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피파 모바일은 넥슨과 일렉트로닉 아츠가 다시 한번 손을 잡아 선보이는 정통 축구 게임으로 이름에 걸맞게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구성과 조작 체계 그리고 축구 팬들을 위한 풀 라이선싱과 높은 재현도를 자랑한다. 특히 피파 모바일만의 고유 게임 모드인 '공격 모드'와 '시뮬레이션 모드'는 각각 짧은 시간 내에 공격으로만 승부를 보는 긴장감과 스릴 넘치는 축구, 선수 기용 능력과 전략-전술을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 축구라는 독특한 포지션으로 호평 일색이다.

피파 모바일은 이러한 특징을 통해 15일 구글 최고 매출 10위에 올랐다. 추가로 매출 뿐만 아니라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 무료 게임 인기 순위에서도 유의미한 성적을 거둬 RPG 장르가 강세인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도 캐주얼 장르가 충분히 선전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6월 15일 기준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 게임조선 편집

넥슨은 피파 모바일의 성공에 앞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로 2020년 성공적인 데뷔를 치른 바 있다. 비RPG 장르로 연타석 홈런은 여러모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피파 모바일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성공적인 데뷔를 하기 이전 국내 매출 TOP에는 대부분 MMORPG 혹은 캐릭터 수집형 RPG가 순위에 올랐었다. 유저 간의 경쟁 심리를 꾸준히 자극하고, 플레이어에게 새로운 강화 요소를 꾸준히 추가하는 방식이 게임 매출적인 부분에서 유리했기 때문이다. 그탓에 이러한 게임은 마니악하며 많은 인원이 동일하게 즐긴다기보다 소수의 상위 유저가 많은 과금을 통해 이끌어 가는 듯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피파 모바일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매출 상위권 뿐만 아니라 무료 인기 1, 2위까지 연달아 치고 올라오면서, 상위 유저가 이끄는 게임이 아닌 국민 게임으로 자리매김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의 넥슨의 위상을 올려주고 있다.

이러한 넥슨의 행보는 향후 넥슨의 모바일 게임 신작을 기대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구글 플레이 무료 게임 인기 순위 = 게임조선 편집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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