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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순위] 6월 신작 진격! 클래스 보여준 '피파 모바일', '발로란트' 급상승 눈길

작성일 : 2020.06.12

 

■ 피파 모바일

10일 출시된 넥슨의 신작 '피파 모바일'이 등장과 함께 순위권에 진입했다.

'일렉트로닉 아츠'의 대표 스포츠 게임으로 '피파' 시리즈는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모바일 버전인 피파 모바일은 중국에서 '피파 족구세계(足球世界)'라는 이름으로 선행 출시됐으며,국내의 경우 '피파 온라인 4'을 운영하는 넥슨이 서비스를 맡았다.

피파 모바일은 일반적인 축구 경기 외에도 수비 단계를 생략한 '공격 모드'와 리그를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모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공격 모드는 긴 게임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일반 경기에서 느낄 수 없는 빠르고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제공했다.

다만, CBT 당시 지적된 선수 성장 시스템과 팀 단위 스킬 부스터, 시뮬레이션 리그 보상 일괄 수령 부재, 상자 이중 개봉 등 자잘한 문제가 남아있어 추후 개선 여부에 따라 순위가 변동될 것으로 보인다.

■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출시 한 달째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다시 3위를 탈환했다.

넥슨의 간판 캐주얼 게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출시 후 구글 매출 순위 4위에 등극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후 매출 10위권 내 안정적인 성적을 보여주더니 6월 2주 차 게임 순위에선 신규 업데이트 발표에 힘입어 3위를 탈환하며 캐주얼 게임의 일인자 지위를 확고히 했다.

11일에는 신규 업데이트 공지로 원작의 대표 카트인 '세이버 Red'를 선두로 '빌리지 붐힐 터널'과 '포레스트 폭포 속으로' 등 신규 콘텐츠 추가가 발표됐다. 또한 '어벙벙사자'와 '황금 유니콘 날개', '스켈레톤' 등의 독특한 신상품을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 발로란트

라이엇 게임즈의 FPS 게임 '발로란트'가 무려 열 계단 상승의 저력을 보여주며 8위에 안착했다.

지난 2일 출시된 발로란트는 라이엇 게임즈가 처음으로 선보인 FPS다. 베타서비스 당시에는 보안 프로그램인 '뱅가드'와 과도한 밴으로, 출시 후에는 애매한 정체성과 신규 캐릭터의 표절 논란 등 많은 이슈를 겪으며 호된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거듭된 업데이트로 순위는 상승했지만 아직 불안요소는 남아있다. 특히 뱅가드는 핵 차단이라는 본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으며, PC방에선 프로그램 충돌로 문제를 일으켜 정식 출시 후에도 애물단지 신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한국 시장에서 PC방이 가지는 비중을 생각해본다면 앞으로의 서비스를 위해 조속한 해결이 필요한 시점이다.

■ 패스 오브 엑자일

곧 1주년을 맞는 '패스 오브 엑자일'이 신규 리그를 준비하며 순위 등반에 나섰다.

카카오게임즈가 운영 중인 패스 오브 엑자일은 한국 서비스 1주년 기념해 개발자 감사 인사를 전달하는 한편, 사전 예약을 실시해 이용자들에게 희귀 애완동물인 '해적 원숭이'를 지급하고 있다. 

20일부터 개최되는 다섯 번째 리그인 '수확'에서는 씨앗과 추출을 이용한 몬스터 수확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번개 특성의 고유 반지 등 신규 아이템이 추가되는 한편 양손 근접 및 함성 스킬, 패시브 트리 개편 등으로 이용자들에게 더욱 창의적인 게임 플레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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