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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 '오우카 스튜디오' 설립, 첫 콘솔 게임 개발 위해 일본 내 인력 모집 중

작성일 : 2020.06.08

 

넷이즈는 지난 5일 '오우카 스튜디오'의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첫 콘솔 게임 제작을 위한 인력 채용에 나섰다.

오우카 스튜디오는 넷이즈가 '가정용 게임 제작'을 목적으로 중국 광저우와 일본 도쿄에 설립한 개발사다. 그동안 모바일 게임 제작 및 중국 내 퍼블리싱에 주력해왔던 넷이즈가 처음으로 콘솔 게임 제작을 위해 개발사를 설립한 것이다. 

넷이즈는 오우카 스튜디오의 설립 목적에 대해 "일본과 중국, 두 나라 개발자들의 장점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1년 이후 주역이 되는 차세대 콘솔을 상정한 타이틀과 노하우를 활용한 차세대 모바일 게임을 제작"으로 밝혔다. 


콘솔 시장 개척에 나선 넷이즈 = 오우카 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현재 오우카 스튜디오는 일본 내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디렉터와 게임 디자이너, 엔지니어, 그래픽엔지니어, 아티스트 다섯 개 부문에서 인력 채용을 공지했다. 응모 자격에 대해선 '플레이스테이션4'와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 등 현 세대 콘솔 게임 개발 실무 경험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넷이즈는 한국에서 '음양사'와 '제5인격', '영원한 7일의 도시', '대항의길'을 출시한 바 있다. 중국에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오버워치', '스타크래프트2' 등 블리자드 게임을 퍼블리싱했으며, '디아블로' 시리즈의 모바일 후속작 '디아블로 이모탈'의 제작을 맡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통해 '해리포터 매직 어웨이큰'과 '음양사: 요괴의 집', '프로젝트: 라그나로크', '코드 T', '킹 오브 헌터스'를 발표했다.


넷이즈의 주요 게임 = 오우카 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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