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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 '포켓몬GO에 AR 블렌딩과 ‘포켓스톱 스캔’ 등장

작성일 : 2020.05.27

 

[자료제공 = 위드피알] Niantic.inc(나이언틱)은 리얼 월드 게임 “Pokémon GO”에 새로운 기능으로 ‘AR 블렌딩’과 ‘포켓스톱 스캔’을 곧 추가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AR 블렌딩’은 포켓몬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현실 세계에 있는 물체 뒤로 움직일 수 있어 파트너 포켓몬을 현실 세계에서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다.

이 최첨단 AR 기술은 Samsung Galaxy S9, Samsung Galaxy S10, Google Pixel 3, Google Pixel 4 등 안드로이드 기기에 먼저 도입되고 다른 디바이스에도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Niantic 개발팀은 게임 내 포켓스톱과 체육관으로 다이내믹한 3D 맵을 작성함과 동시에 향후 AR 기능 강화를 목표로, 옵트인 기능인 ‘포켓스톱 스캔’을 도입한다.

인그레스를 통해 처음 도입된 ‘포켓스톱 스캔’은 트레이너들이 현실 세계의 포켓스톱과 체육관 위치를 영상으로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협력을 필요로 한다.

옵트인 하게 되면 영상당 최대 10초간 최대한 많은 각도에서 포켓스톱이나 체육관의 위치 촬영을 요청하는 메시지가 표시되며 이 데이터는 “Pokémon GO”는 물론 미래의 AR 기능을 개발하는 데 사용된다.

트레이너가 촬영한 이미지를 이용해 개발팀은 가상 객체의 유지와 객체 간 연결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고 게임의 AR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이내믹한 3D 맵을 생성할 수 있다.

또한 3D 객체는 디바이스에서 리얼 타임으로 더 좋은 AR 처리를 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한단계 더 높여준다.

아울러 트레이너들이 Niantic에 전송한 정보는 보안 서버에 업로드된 시점에서 얼굴이나 번호판 등 인식 가능한 물체를 뿌옇게 처리해 자동으로 익명화 된다.

Niantic은 개인 정보를 수집하거나 저장하지 않으며 특정 플레이어 계정과 연결되어 있지 않다. 자세한 내용은 개인 정보 보호 정책에서 참조하면 된다.

‘포켓스톱 스캔’은 6월 초부터 레벨 40의 트레이너가 사용할 수 있으며 순차적으로 레벨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Pokémon GO”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와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소셜미디어와 앱 내 새소식, 헬프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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