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도톰치게임즈] 도톰치게임즈(대표 장석규)는 22일(금), 자체 개발한 아케이드 액션게임 '아머드 프론티어(Armored Frontier)'를 글로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머드 프론티어'는 1인 개발사 도톰치게임즈의 13번째 게임으로, 판타지 세계관을 주로 다뤘던 대표 IP '포춘 시리즈'와는 완전히 다른 세계관을 무대로 한 작품이다. SF 스타일 세계관을 배경으로 메카닉 액션을 경험할 수 있으며, PvP 보상 상자에서 나오는 부품을 모아 자신만의 메카닉을 디자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해당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무한 배틀 아레나 시스템이다. 유저는 '아머드 프론티어'에 접속하는 순간 50인이 모인 전장에 뛰어들게 되며, 최대한 오랫동안 살아남아 고득점을 올려야 한다. 점수가 높으면 높을 수록 글로벌 랭크가 높아지며, 레벨업 경험치와 보상도 늘어나 커스터마이징 부품을 보다 많이 수급할 수 있다.

적은 글로벌 유저들의 패턴에 기반한 AI로 세션이 갱신될 때마다 더 다채로운 패턴이 제공된다. 배틀 세션은 최대 10분으로, 해당 세션이 끝날 때까지 최대한 많은 점수를 올려야 한다. 개인 랭킹은 글로벌 기반으로 산정되지만, 각 국가별로 최고 점수를 비교하는 국가전 시스템도 존재한다.

도톰치게임즈 장석규 대표는 "개인적으로 SF 메카닉 장르를 좋아해 '아머드 프론티어'를 개발하게 됐다. 이번 작품을 계기로 좀 더 다양한 콘셉을 가진 게임을 개발할 예정이다"라며 "SF를 좋아하시는 분도, 생소하신 분도 재미있게 즐겨 주시면 좋겠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아머드 프론티어'는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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