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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최초 +9 진명황의 집행검 등장, 소유주는 데포로쥬 서버 '드렁몰라'

작성일 : 2020.05.18

 


+8 이후 3년만에 등장한 +9 집행검 =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이용자 '데컨' 게시물 갈무리

지난 14일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MMORPG '리니지'에 최초로 '+9 진명황의 집행검'이 등장해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포로쥬' 서버의 '드렁몰라'가 리니지 최초 +9 진명황의 집행검을 제작했다고 공지했다. 이에 +9 진명황의 집행검 축하 상품을 지급하는 한편 15일부터 이틀간 전 서버를 대상으로 축하 버프 동상을 생성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9 진명황의 집행검 제작 성공을 알리는 공지 =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

게임 내 최고 아이템 중 하나인 진명황의 집행검의 최고 강화 단계가 갱신된 것은 지난 2017년 등장한 '+8 진명황의 집행검' 이후 3년 만이다. 당시 리니지는 전설 아이템 개편 과정에서 전설급 무기의 강화 수치를 3씩 증가시키고, 신규 인챈트 방식을 도입했다. 이용자들은 이 개편을 통해 +8 진명황의 집행검에 이어 +9 진명황의 집행검이 등장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집행검'으로 불리는 진명황의 집행검은 리니지 내 가장 유명한 무기로 손꼽히는 장비다. 집행검은 최고 레벨 캐릭터들이 수개월간 재료를 모아야 제작할 수 있으며, 다른 장비와 다르게 기본적으로 강화 0단계에서도 실패 시 파괴되기 때문에 매우 높은 희소성을 지니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집행검은 기본 공격력은 물론 손상되지 않는 효과, 일부 기술과의 좋은 궁합 등으로 인해 다른 무기와 차원이 다른 강력함을 자랑한다. 이 때문에 집행검은 비슷한 등급의 장비가 등장한 현재도 매우 높은 거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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