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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엿보기] 폴아웃 쉘터 온라인 CBT, 볼트 보이 덕에 더욱 가볍게 느껴지는 쉘터 생존기

작성일 : 2020.05.14

 

2016년 6월 출시된 ‘폴아웃 쉘터’는 베데스다의 유명 IP를 바탕으로 개발되어 2억 회 이상 다운로드되며 큰 인기를 끌었었죠. 이번에 소개하는 타이틀, ‘폴아웃 쉘터 온라인’은 기존 폴라웃 쉘터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다른 유저와의 커뮤니티 및 경쟁 요소를 강조한 버전입니다.

폴아웃 시리즈의 공식 모바일 어드벤처 게임 ‘가이아모바일’의 ‘폴아웃 쉘터 온라인’입니다. 해외에서 이미 2019년 6월부터 서비스 중입니다.

핵 전쟁으로 인해 황폐화된 지구에 ‘볼트’는 인류의 유일한 생존 수단이 된 생존 쉘터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전임 ‘볼트 감독관’이 사라지고, 뒤를 이어 ‘신임 볼트 감독관’이 된 주인공이 자신만의 볼트를 경영하고 사람들을 이끌어 황무지를 개척하고 위험에 맞서는 탐험 어드벤처이자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다양한 종족, 다양한 영웅이 등장하여 약간의 수집 요소가 존재합니다.

단면도를 바라보는 시점을 통해 기지를 건설, 확장하고, 유닛을 이동시키고, 탐험을 하는 등 전지적인 조작 방식을 구현했습니다.

볼트를 개척해 기능을 가진 건물을 건설하고, 적합한 스탯을 가진 주민을 배치합니다. 단순히 일괄 경영만 해서는 재미가 없죠. 이따금 괴물들이 습격해오거나 특정 자원 부족에 시달리는 이벤트도 일어나고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을 캐치하여 불만을 잠재우고, 욕구를 충족시켜줘야 하기도 합니다. 주민들 간에 후손을 낳기도 하고요. (CBT에서는 확인 불가)

원작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므로 원작을 알고 있다면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케이트’, ‘매디슨 리’ 등 원작에 나온 인물들이 영웅으로 등장한다고 하네요. 물론 원작을 모르더라도 게임을 즐기는 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화자가 따로 상황을 설명해 주는 내러티브 방식을 채택하여 특유의 분위기에 쉽게 빠져들게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이아모바일’의 ‘폴아웃 쉘터 온라인’이었습니다.

◆ 폴아웃 쉘터 온라인 CBT 플레이 영상

서비스/개발 가이아모바일 / 샨다게임즈
플랫폼 AOS / iOS
장르 탐험 경영 어드벤처
출시일 2020.05.14~17 CBT
게임특징
 - 빠른 템포. 원작을 몰라도 재밌고 알면 더 재미있고

[배재호 기자 sloos@chosun.com] /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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