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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MMORPG '전쟁의연가 : 전연', 대규모 인플루언서 투표 이벤트로 눈길 끌어

작성일 : 2020.05.06

 

아리엘은 5월 6일 자사의 신작 무협 MMORPG '전쟁의연가 : 전연'을 공개하고,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전쟁의연가 : 전연'은 고대 무협 판타지를 콘셉트로 게이머는 자신의 캐릭터가 가진 무공을 활용해 육,해,공 전방향에서 전투가 가능하다. 특히 자유로운 공중 비행을 바탕으로 한 대규모 공중전이 가능하다는 점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을 정도로 공중 콘텐츠가 최대 특징.

게이머는 난세의 한 소년(소녀)이 돼 다양한 육성을 통해 최고가 되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된다. 기본적으로 보스전, 문파전, 실시간 PVP, 결혼 시스템 등 대부분의 MMORPG에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전쟁의연가 : 전연'은 그 콘셉트만큼이나 독특한 사전예약을 진행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완료한 모든 게이머는 100여명에 달하는 인플루언서 중 자신의 마음에 드는 인플루언서에게 직접 투표할 수 있다. 사전예약을 완료한 게이머라면 누구나 매일 11장의 투표권을 지급받게 되며 이 중 자신의 마음에 드는 여신들을 선택할 수 있는 것.

'전연 여신' 이벤트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종료일에 득표수가 가장 많은 11명의 인플루언서를 선택한 게이머는 오픈 시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에 참가한 모든 게이머에게는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S20'를 추가로 지급한다.

게이머들의 반응도 호의적인 편이다. 100명에 달하는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을 보는 재미와 직접 참여하는 재미가 추가돼 독특하면서도 신선하다는 반응. 투표에 참가한 한 게이머에 따르면 'TV에서만 보면 오디션 프로그램을 게임에 접목했다는 점이 신선했고, 매일 제공되는 투표권으로 인플루언서를 응원할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전쟁의연가 : 전연'은 자객인 '낭랑', 전사인 '패왕', 협객인 '검선', 마법사인 '군주' 네 종류의 직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5월 말 정식 서비스 예정이다.

사전예약 페이지 바로가기 (클릭)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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