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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 스틸얼라이브' 배틀로얄 프리시즌, 조별 3차전, '웃음' 선수 홀홀단신으로 3킬!

작성일 : 2020.04.21

 

넷마블은 자사의 모바일 MMORPG 'A3 : 스틸얼라이브'의 배틀로얄 콘텐츠를 활용해 'A3 : 스틸얼라이브 배틀로얄 프리시즌 리그 (이하 A3BL)'를 인기리에 진행중에 있다. 21일에는 A3BL 프리시즌의 3차전, E조 경기가 펼쳐졌다.

A3BL 프리시즌은 총 50개의 팀, 150명의 이용자가 참여하며, A조부터 E조까지 예선전을 통해 시즌 파이널 경기에 진출하게 된다. 특히 총 우승상금이 1500만원으로, 각 조에서 1위와 2위를 기록한 팀이 시즌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다. 예선 경기는 3세트 경기 후 점수 합산을 통해 순위를 가린다.

A조부터 D조까지의 예선전에서는 '부한율' 팀과 '스무쓰' 팀, 그리고 '메인' 팀과 '미코세라믹' 팀이 시즌 파이널 경기 진출권을 확보한 상태다.

E조 에서는 '차재혁' 팀과 '계란프레이' 팀 등이 참여했으며, 강력한 시즌 파이널 진출팀으로 꼽혔다. 마지막 예선전, E조에서 시즌파이널 진출권을 따낸 팀은 '차재혁' 팀과 '애찡' 팀이다.

E조 예선전 1세트에서는 초반부터 매우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4섹터에서부터 팀 간의 전투가 활발히 벌어졌으며, 3섹터에서는 이니스의 등불을 차지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것은 역시 강력한 진출 예상팀으로 꼽히는 '계란후라이' 팀. 빠른 성장을 바탕으로 경쟁자와의 조우에서 전투를 피하지 않으면서 위협이 됐다. 하지만 아쉽게 3섹터에서 예상외로 무기력하게 아웃. '차재혁' 팀 또한, 안정적인 팀 플레이를 통해 빠른 성장을 도모, 후반부로 갈수록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특히 '차재혁' 팀은 4섹터 진입 시, 경쟁팀에게 스킬을 폭발시켜 다수에게 피해를 주면서 잡아냈고, 손쉽게 1세트를 따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차재혁' 팀의 '김우찌' 선수는 무려 11킬을 달성하면서 뛰어난 실력을 과시했다.

1세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차재혁' 팀, 2세트에서는 초반부터 위기에 직면했다. 팀원 간 뭉쳐다니기보다는 흩어져 활동을 했으며, 팀원 1명이 일찍이 탈락했다. 2세트에서 가장 돋보이는 경기력을 보여준 것은 '애찡'팀이다. 팀원 간의 협동을 바탕으로 다수의 경쟁 팀을 잡아내면서 빠른 성장을 도모했으며, 가장 높은 레벨로 경기를 풀어갔다. '차재혁' 팀의 '김우찌' 선수 또한 불리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다른 팀의 위협이 됐다.

4섹터에서는 '피스메이커' 팀과 '애찡' 팀이 정면으로 맞붙었다. 여기서 '피스메이커' 팀이 선전하면서 '차재혁' 팀을 압도했다. '차재혁' 팀의 '김우찌' 선수도 끝까지 생존하면서 기회를 엿봤지만 결국 '피스메이커' 팀이 1위, '애찡'팀이 2위, 그리고 '차재혁' 팀이 3위를 달성했다. 

'애찡' 팀은 2세트에 이어서 마지막 3세트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다. 경쟁팀을 효과적으로 견제하면서 빠르게 성장해갔다. 또, '차재혁' 팀 또한 1위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는데, '웃음' 선수는 혼자서 생존했지만 레어 장비를 파밍하면서 4섹터까지 진입하는데에 성공했다. '도어' 팀은 4섹터에서 경쟁팀을 모두 잡아내면서 우승의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웃음' 선수가 마지막까지 생존해 홀홀단신으로 '도어' 팀 전원을 처리했다.

결국 '차재혁' 팀의 '웃음' 선수는 뛰어난 활약을 보이면서 팀을 3세트 1위에 올려놨다. 

E조에서는 '차재혁' 팀이 1세트부터 3세트까지 1위, 3위, 1위를 기록하면서 최종 1위로 시즌 파이널에 진출했으며, 이어서 '애찡'팀이 1세트에서는 6위를 기록했지만 2세트 2위, 3세트 3위로 최종 2위로 마지막 진출권을 따냈다.

A3BL 프리시즌의 시즌 파이널 경기는 23일 오후 9시에 펼쳐지며, A3 : 스틸얼라이브의 첫 공식 e스포츠 대회의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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