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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 : 스틸얼라이브, 앞길을 가로 막는 보스몬스터! 공략 전 필수 준비물은?

작성일 : 2020.04.24

 

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A3 : 스틸얼라이브'는 주요 메인 퀘스트에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면서, 이용자의 앞길을 가로막는다.

현재 A3 : 스틸얼라이브의 공식 포럼에서 가장 핫한 주제로 이야기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보스 몬스터 공략'이다. '공략&노하우' 게시판과 더불어 '질문&답변' 게시판에는 특정 보스 몬스터에 대한 공략 노하우와 후기, 그리고 공략 방법 질문글이 끊임없이 게재되고 있다.

보스 몬스터는 특정 메인 퀘스트에서 등장하며, 기존의 임무보다 훨씬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기에 캐릭터의 스펙과 소울링커의 수준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와 더불어 공략법을 숙지하지 않는다면 십중팔구 공략 실패를 맛보게 된다. 대다수의 보스 몬스터의 경우는 단순히 패턴만을 숙지해도 무리없이 클리어할 수 있지만 일부 보스 몬스터는 적정 캐릭터, 소울링커 스펙을 갖추지 않으면 공략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특히 100레벨 이후에 등장하는 메인 퀘스트는 매우 높은 난이도의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므로, 많은 이용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격적인 난이도는 스카드 지역의 13챕터부터 시작되며, 이후에 100레벨부터 진입하는 메티움 지역의 14~16챕터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게임조선은 보스 몬스터 공략에 나서기 전, 준비해야할 사항과 공략 실패 시 어떤 부분을 보완하고 살펴봐야하는지 정리해봤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캐릭터와 소울링커의 스펙!

보스 몬스터 공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캐릭터와 소울링커의 스펙이다. 아무리 이용자의 컨트롤 실력이 뛰어난다한들, 캐릭터와 소울링커의 스펙이 일정 수준 이상이 되지 않는다면 뛰어난 컨트롤 실력이 아무 쓸모가 없다.

이에 미리 도전을 통해 보스 몬스터의 체력이 얼마 정도 남는지 체크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도전을 통해서 보스 몬스터의 체력이 15만 정도 남는다면, 아직까지 도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뜻. 따라서 이때는 캐릭터의 장비를 파밍하고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 소울링커의 성급이나 레벨을 높이는 등의 준비가 있어야 한다.

만약 10만 정도의 체력을 남기고 아쉽게 클리어하지 못했다면 캐릭터 및 소울링커 육성보다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서 보스 몬스터를 공략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일 수 있겠다.

■ 장신구의 옵션을 PvE 피해 증가로 바꾼다면? 공략 성공률 UP!

최근 보스 몬스터 공략 노하우를 공유하는 게시물을 살펴보면,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장신구 옵션'의 'PvE 피해 증가'다. 장신구는 기본적으로 '장신구 옵션'이라는 부가적인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해당 부가 옵션은 총 7가지 중 하나로 부여된다.

그리고 대장간의 '장신구 옵션변경'에서는 해당 부가 옵션을 바꿀 수 있는데, 1회 시도 당 200 다이아가 소모된다. 매우 비싼 가격이지만, 해당 기능을 통해서 장신구의 능력치를 'PvE 피해 증가'로 바꾼다면 보스 몬스터 스테이지에서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다. 

부족한 공격력을 메꿀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며, 3개의 장신구, 즉 목걸이와 귀걸이, 반지를 모두 PvE 피해 증가로 바꾼다면 그 효율은 배가 된다. 물론, 다이아가 소모되기에 무과금 이용자에게는 다소 제약이 따르는 방법.

■ 가장 효율적인 스킬 세팅과 보스 몬스터 패턴 파악은 필수!

가장 비용이 적게 들고, 단시간에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스킬 세팅의 변화다. 일반적으로 보스 몬스터 공략 시에는 최대한 사용 후 딜레이가 발생하지 않는 스킬과 공격력 증가 버프 스킬 등을 적극 활용한다. 이는 보스 몬스터의 범위 공격 패턴을 피하기 위함임과 동시에 각 스킬 연계 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보스 몬스터 스킬 세팅의 경우, A3 : 스틸얼라이브의 공식 포럼에 많은 이용자가 각 클래스 별, 그리고 보스 몬스터 별 스킬 세팅을 공유하고 있으니, 이를 참고하면 된다. 

스킬 세팅과 더불어 확인해야할 것은 바로 보스 몬스터의 패턴. 특정 보스 몬스터의 경우는 단순히 범위 공격 패턴을 회피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예를들어 13-52 챕터에서 등장하는 '카리우스'는 다양한 범위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는데, 특정 공격의 경우는 캐릭터 이동을 통해, 그리고 특정 범위 공격은 회피기를 사용해야 한다. 또, 15-40 챕터의 '폭주한 파위야'는 단순히 범위 공격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범위 공격이 발동하기 직전에 피해야만 효율적인 공략이 가능한 보스 몬스터다.

이처럼 각 보스 몬스터의 패턴 특징을 파악해야만 공략 성공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다. 이또한 공식 포럼에 각 보스 몬스터의 공략에 대해 검색해본다면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 하루에 1시간 씩! 마을에서 부여받을 수 있는 버프를 활용하자

하루 1시간 동안 유지되는 버프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용자도 아직 많다. 각 지역의 마을에서는 1시간의 지속 시간을 가진 '피해 증가+5% ' 버프를 '암흑침공 영웅의 비석'으로부터 적용받는 것이 가능하다.

이또한 부족한 공격력을 어느 정도 메워줄 수 있는 부분. 단, 하루에 1회에 한해 1시간 동안만 적용받으므로 충분한 준비를 갖춘 뒤, 혹은 보스 몬스터 공략에 도전했으나 매우 아쉽게 클리어하지 못했을 때 부여받는 것이 좋다.

암흑침공 영웅의 비석은 각 지역의 마을마다 1개 씩 존재하며, 전체맵에서 위치를 확인하도록 하자.

■ 고급 HP 물약을 활용한다면 생존력 극대화 가능!

공격력은 충분하나, 만약 캐릭터나 소울링커의 방어력이 충분하지 못해 클리어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고급 HP 물약'이 보스몬스터 스테이지 클리어의 해답이다.

고급 HP 물약은 체력을 60% 회복시켜주기에 캐릭터 및 소울링커의 생존력을 극대화시켜준다. 단, 고급 HP 물약 1개 당 블루다이아 20개 혹은 다이아 20개의 가격을 가지고 있으므로 매우 귀중한 아이템. 마지막까지 보루해야할 수단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그 효과는 매우 확실하기에, 이제는 보스 몬스터 스테이지 공략에서 필수 아닌 필수템이 되기도 했다. 고급 HP 물약을 좀 더 효율적으로, 그리고 절약해서 쓰기 위해서는 보스 몬스터 스테이지 진입 시 '중급 HP 물약'으로 세팅하고, 어느 정도 보스 몬스터의 공격을 버티기 어려워지는 시점이 오면 '고급 HP 물약'으로 전환하는 방법이 있다. 또, 보스 몬스터가 소울링커를 주요 타겟으로 하는지, 혹은 캐릭터를 주요 타겟으로 하는지를 잘 확인하고 소울링커와 캐릭터 모두에게 고급 HP 물약을 사용할지, 혹은 한 쪽에만 사용하게 할지 파악하는 것이 좋다.

또, 평상시에는 고급 HP 물약을 사용하지 않도록 게임 옵션의 전투 탭에서 캐릭터와 소울링커의 '사용 물약 등급'에서 고급의 체크를 해제하는 것을 추천한다.

■ 공략 방법은 무궁무진!

앞서 설명한 준비사항 외에도, 다양한 공략 방법이 있다. 일례로, 희귀 등급 소울링커 중 가장 인기가 있는 지원형 '프로렌스'를 활용하는 것이 대표적. 프로렌스는 궁극 스킬르로 '아군 공격력 20초 동안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에, 이를 활용해 캐릭터의 공격력을 극대화시키고 스킬 효과가 끝나면 보스 몬스터의 약점 속성에 해당하는 소울링커를 소환하는 식으로 운용한다.

또, 소울링커의 일반 스킬을 교체하는 방법도 있다. 소울링커의 일반 스킬 중 효율이 높은 것으로 교체함으로써 공격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몬스터 도감에서 '명중' 능력치를 부여하는 몬스터의 카드 수집하는 방법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명중' 능력치는 최근에서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능력치로, 보스 몬스터 공략 시, 적에게 적중한 공격이 흰색 데미지로 출력될 경우에는 회피에 성공했다는 뜻이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명중 능력치를 높이는 것을 추천한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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