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18일	19일	20일	21일	22일	23일	24일
레전드 오브 미르2 블랙				정식출시 (Mobile)
헌터스 아레나 : 레전드					CBT (PC)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4  로드 투 보루토						정식출시 (NS)
모델 데뷔 니콜라						정식출시 (NS)
마계전기 디스가이아4 리턴						정식출시 (PS, NS)
이스 셀세타의 수해 : 카이						정식출시 (PS)
메트로 : 라스트 라이트 리덕스						정식출시 (NS)
메트로 2033 리덕스						정식출시 (NS)
푸른 뇌정 건볼트 스트라이커 팩						정식출시 (PS)
프리티 프린세스 매지컬코디네이트						정식출시 (NS)
클라우드펑크							정식출시 (PC)
성검전설3 : 트라이얼 오브 마나							정식출시 (PS, PC, NS)
프레데터 : 헌팅 그라운드							정식출시 (PS, PC)
모토GP 20							정식출시 (PS, PC, XB, NS)

4월의 넷째 주, 무려 14종의 작품이 정식 출시 및 발매를 앞두고 있거나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21일에는 넷블루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레전드 오브 미르2 블랙'이 출시되며, 22일에는 멘티스코의 무협 배틀로얄 게임 '헌터스 아레나 : 레전드'가 PC 플랫폼에서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를 진행한다.

23일에는 무려 8종의 게임이 플레이스테이션 혹은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발매한다.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4 로드 투 보루토'와 '모델 데뷔 니콜라', '메트로 : 라스트 라이트 리덕스', '메트로 2033 리덕스', '프리티 프린세스 매지컬코디네이트'가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되며, '이스 셀세타의 수해 : 카이'와 '푸른 뇌정 건볼트 스트라이커 팩'이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으로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또, '마계전기 디스가이아4 리턴'은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동시 발매 예정.

24일에도 4종의 게임이 발매 예정에 있다. '성검전설3 : 트라이얼 오브 마나'를 비롯, '프레데터 : 헌팅 그라운드'가 출시되며 '클라우드펑크' 및 '모토GP 20'도 같은 날 정식 발매한다.

■ 헌터스 아레나 : 레전드

국내 게임 개발사 '멘티스코'가 개발중인 '헌터스 아레나 : 레전드'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CBT에 돌입한다. 헌터스 아레나 : 레전드는 최대 60명의 이용자가 한 공간에서 치열한 전투를 펼치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생존하는 배틀로얄 장르 게임이다.

특히, 캐릭터 육성과 장비 파밍, 던전 공략, 레이드 등의 MMORPG적인 요소를 결합해 기존의 배틀로얄 게임과는 차별성을 뒀다. 덕분에 PvP뿐만 아니라 PvE의 재미를 게임 내에 녹여냈으며 격투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에게도 흥미로운 작품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무려 11종에 달하며, 각 캐릭터는 검, 비파, 추봉, 방패, 창 등을 사용하며 특정 캐릭터는 판다의 모습으로, 그리고 특정 캐릭터는 취권을 구사하는 등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게임모드에는 단순히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배틀로얄 콘텐츠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3대3으로 캐릭터를 변경해가면서 대전 격투를 펼칠 수 있는 태그 모드가 준비돼 있다.

무협을 소재로 한 배틀로얄 액션 RPG 게임 '헌터스 아레나 : 레전드'는 22일부터 26일까지 PC 플랫폼을 통해 CBT를 진행한다.

■ 마계전기 디스가이아4 리턴

마계전기 디스가이아4의 PS Vita 이식작인 '마계전기 디스가이아4 리턴'이 23일 플레이스테이션4와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한국어판으로 정식 발매된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4 리턴은 원작의 DLC 및 확장팩 8종이 모두 포함돼 있으며 신규 캐릭터 및 신규 시나리오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리턴이라는 타이틀명이 추가되면서 그래픽이 크게 향상되었기에 과거에 출시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위화감없이 즐길 수 있다. 물론, 과거의 추억을 되새기기를 원하는 유저를 위해, 옵션에서는 클래식 그래픽으로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양한 캐릭터를 이용자가 직접 컨트롤하면서 다양한 스킬을 조합해 자신만의 전략을 세울 수 있으며, 몬스터와 몬스터를 합체시키거나 인간과 몬스터를 마도 합체 시키는 등의 시스템을 가진 것이 마계전기 디스가이아4의 가장 큰 특징. 독특한 게임성으로 이미 많은 팬층을 거느린 작품이기도 하다.

더욱이 한국어판이 정식 발매됨에 따라 더욱 더 많은 게이머가 마계전기 디스가이아4 리턴을 즐길 수 있게 됐다.

■ 성검전설3 : 트라이얼 오브 마나

고전 게임 성검전설3가 리메이크돼 '성검전설3 : 트라이얼 오브 마나'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곧 만나볼 수 있다.

성검전설3 트라이얼 오브 마나는 원작의 ARPG적인 요소를 더욱 강화함에 따라 액션성을 크게 높였으며, 핵앤슬래시에 가까웠던 전투가 액션 RPG에 가까운 모습으로 변했다.

또,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성검전설3의 세계관을 확인해볼 수 있는 것도 주요 변경점이며, 풀 3D 시점으로 바뀌면서 점프가 추가된 만큼 점프 액션을 펼칠 수도 있다. 반면에 주인공 및 동료 선택에 따라 중후반부 스토리 라인이 변경되고 전혀 다른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는 숙적 시스템은 유지한 모습. 

덕분에 다회차 플레이가 가능하며, 새로운 스토리를 알아가는 재미도 성검전설3 : 트라이얼 오브 마나의 매력 요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사운드는 작곡가 '히로키 키쿠타'가 감수하면서 총 60곡을 어레인지했으며, 오리지널 음원으로도 전환해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캐릭터 보이스도 풍부하게 준비됨에 따라 몰입도를 더욱 더 높여준다.

성검전설3 : 트라이얼 오브 마나는 24일 플레이스테이션4와 PC,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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