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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엿보기] 버디는못말려, '퍼즐, 합성, 육성', 이것은 자그마치 세 가지 기술이 섞인 콤비네이션

작성일 : 2020.04.19

 

‘3매치 퍼즐’과 ‘합성’ 여기에 RPG 요소를 더했습니다. 각각 다른 장르와의 결합에 자주 쓰이는 키워드지만 이렇게 한곳에 다 모인 경우는 드물죠. 캐주얼한 퍼즐 방식으로 수집, 육성, 합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게임, ‘신스틸러’의 ‘버디는 못말려’입니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독특한 게임 방식이 눈에 들어옵니다.

먼저 ‘버디’라 불리는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기본적으로 버디를 수집하고, 레벨업시키고, 이들로 덱을 구성해서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와르르 몰려가서 자동으로 공방을 벌이죠. 바디는 탱커형, 어택형, 슈팅형으로 나뉘어 어느 정도 조합도 중요합니다.

여기까지 보면 일반적인 캐릭터 RPG와 다를 바가 없는데요. 버디를 소환하여 전투를 벌이기 전 3매피 퍼즐 방식으로 합성을 하게 됩니다.

버디 매칭은 직선 말고도 대각선도 가능합니다. 내가 임의로 구성한 버디의 모습이 무작위로 퍼즐판에 뿌려지고 주어진 시간 동안 3매치 퍼즐 방식으로 같은 종류의 버디 퍼즐을 맞춰  최대한 높은 등급의 버디를 합성해 내야 합니다. 주어진 시간 퍼즐 연쇄 콤보를 노려야 상위 등급으로 합성해낼 수 있으므로 이 부분이 ‘퍼즐’과 ‘전략’으로 이어집니다.

3매치 퍼즐의 장점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는,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연쇄 콤보에 성공한 이후의 쾌감이 전투 성능으로 바로 이어지니까 이로 인한 성취감이 상당합니다.

단순 모험 스테이지 외에도 3매치 합성 룰을 이용한 다양한 콘텐츠가 존재합니다. 게임 방식이 누구나 쉽게 익숙해질 수 있는 방식이고 카드 육성도 직관적으로 되어 있어 진입 장벽이 낮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네요. UI 역시 게임 분위기에 맞게 잘 구성됐습니다. BGM의 수가 많진 않은데 하나같이 감상하기에 좋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게임의 볼륨보다는 캐주얼 퍼즐 RPG라는 한정된 장르 안에서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였습니다. ‘신스틸러’의 ‘버디는 못말려’였습니다.

◆ 버디는 못말려 플레이 영상

서비스 신스틸러
플랫폼  AOS/iOS
장르 퍼즐 RPG
출시일 2020.04.16
게임특징
 - 3매치 퍼즐을 활용한 독특한 캐주얼 RPG

[김규리 기자 gamemkt@chosun.com] /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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