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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eekly] 환골탈태로 호평 얻은 '엘리온', 맛은 좋은데 아쉬운 '바이오하자드 RE:3'

작성일 : 2020.04.13

 

※ 위 이미지의 주요 텍스트를 클릭하면 관련 기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Hot Issue

장점도 명확한데, 단점도 명확한 '바이오하자드 RE:3'

캡콤이 RE엔진을 통해 원작을 새롭게 리메이크한 '바이오하자드 RE:3'. 화려한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는 정말 연출에 정점을 찍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원작의 공포감은 조금 덜어내는 대신에 액션성에 큰 비중을 두는 모험을 감행했고, 그 결과물은 매우 만족스러운 모습입니다. 여기에 전작을 플레이하지 않은 게이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쉬운 퍼즐 및 단순한 맵 구조를 갖췄습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짧은 분량... 다소 작은 볼륨은 바이오하자드 RE:3의 장점을 상쇄시킬만큼 치명적이라는 평입니다.

▶ [리뷰] '바이오하자드 RE:3', 장점으로도 단점으로도 놀라움을 던져주는 게임

- 신작의 계단

드디어 TOP 10 진입 성공한 '블레스 모바일'! '라그나로크 택틱스'의 무서운 상승세

상반기 모바일 대작의 대미를 장식한 '블레스 모바일'이 드디어 구글 매출 순위 10위를 달성했습니다. 그래픽과 콘텐츠 모든 부분에서 기대작으로써의 면모를 증명했는데요. 현재는 11위로 한 계단 떨어진 상태. 구글 매출 순위 10위 내의 재진입은 무난해 보입니다. 여기에 시리즈 최초로 SRPG 장르에 도전한 '라그나로크 택틱스'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95위로 첫 진입을 했는데, 꾸준한 순위 상승에 이어서 현재는 28위를 기록중.

▶ [신작의 계단] 블레스 모바일 10위 앞두고 숨고르기, 라그나로크택틱스 31위 상승세

- 신작 엿보기

피파온라인도 이제 모바일로 즐길 수 있다구욧! '피파 모바일' CBT

피파온라인3와 피파온라인4 등으로 국내 축구 게임을 대표하는 게임사가 된 '넥슨'이, 또다시 'EA'와 손을 잡고 새로운 축구 게임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바로 '피파 모바일'인데요. 피파 모바일은 PC 게임인 피파온라인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고스란히 옮겨놓은 것이 특징! 이번 CBT에서는 일반 모드와 클랜 리그전 등의 멀티 플레이와 시뮬레이션 리그 등 핵심 콘텐츠를 즐겨볼 수 있었습니다. 과연 피파온라인을 모바일 환경에 얼마나 잘 구현해놨는지 지금 확인해보시죠.

▶ [신작엿보기] 피파모바일 CBT, '넥슨'과 'EA'가 손 잡은 또하나의 '피파'

- 체험기

에어? 아니죠! '엘리온'? 맞습니다! 확바뀐 엘리온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고 크래프톤이 개발한 신작 PC MMORPG '에어'가 '엘리온'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타이틀명이 변경된 후 첫 CBT를 진행했는데요. CBT에서는 전혀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기에 놀라움을 금치 않을 수 없었습니다. 특히 논타겟팅을 통한 통쾌한 액션과 무빙 및 회피 요소로 손맛도 느낄 수 있다는 평. 여기에 RvR 콘텐츠도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면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확바뀐 에어, 아니 '엘리온'에 대해서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체험기] 에어 아닌 엘리온! MMORPG 본연의 재미 '전투'에 집중했다!

- 페이커 초상권 침해 논란

선수와 게임단, 대회 운영사 그 어디와도 협의되지 않은 페이커 서적?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페이커' 선수의 초상권 무단 사용으로 게임계가 핫합니다. 해당 논란은 '베가북스 키즈'가 '페이커랑 게임하자!'라는 서적을 출간 예정이면서 불거졌는데요. 서적 내에는 페이커의 모습이 실린 화보와 특별제작한 페이커 카드 등의 특전이 포함돼 있습니다. 그런데, 해당 콘텐츠가 모두 무단 도용해 상업적으로 활용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그 누구와의 협의도 없이 말이죠.

▶ 선수-게임단-대회 운영측, 어디와도 협의되지 않은 페이커 서적 출간 예정?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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