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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달, 자동 수행 퀘스트로 만렙까지? 레벨업 콘텐츠 가이드

작성일 : 2020.04.10

 

라인콩코리아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무협 MMORPG '검은달'에는 레벨업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검은달의 캐릭터가 하루 획득할 수 있는 경험치와 달성 레벨 한도는 정해져 있지만, 캐릭터 레벨이 낮다면 획득 경험치 상한 보너스가 주어진다. 따라서 경험치를 대량으로 획득 가능한 콘텐츠를 잘 이용하면 후발주자도 쉽게 다른 이용자의 레벨을 따라잡을 수 있다.

레벨업을 위한 각종 콘텐츠는 대부분 활동, 특히 '강호'와 '방파'에 집중됐다. 이 중 '책무'와 '방파임무', '만리소문' 등 일부 콘텐츠는 자동 수행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쉬운 레벨업이 가능하다. 또한 '강호기록'을 이용하면 장비와 경험치를 동시에 획득할 수 있어 빠르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이번 기사에선 퀘스트 일부, 혹은 전체를 자동 수행으로 공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정리해봤다. 일일 경험치를 빠르게 채울 수 있는 콘텐츠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부가적으로 얻을 수 있는 보상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다.


레벨이 낮을수록 경험치 획득 한도에 더 큰 보너스를 받는다 = 게임조선 촬영

■ 책무

'책무'는 오선 및 관몽 등 각 문파의 NPC에게 받을 수 있는 간단한 퀘스트다. 19레벨 이상 캐릭터가 참여 가능하며, 경험치 외에도 총 30의 활약도와 은량, 동전 등 다양한 재화를 지급해 캐릭터 성장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메인 퀘스트 2장을 진행하다 보면 레벨 제한 퀘스트가 등장하는 데 책무를 이용하면 해당 퀘스트를 쉽게 진행할 수 있다.

책무 콘텐츠는 NPC 대화 및 수집, 상품 구매, 퀴즈, 전투 등 다양한 퀘스트로 구성됐다. 이 중 대화나 전투는 자동 수행으로 간단히 진행할 수 있지만, 상품 구매와 퀴즈는 이용자의 수동 조작이 필요하다. 바꿔 말하면 이 두 유형의 퀘스트 외에는 모든 퀘스트를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검은달에서 가장 쉽게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퀘스트라고 할 수 있겠다.

상품 구매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동전이 아닌 '은량'을 지불해 경매장 및 노점에서 아이템을 구매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은량은 일반적으로 동전보다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많은 초보자가 퀘스트 진행을 망설인다. 하지만 해당 퀘스트를 완료하면 구입에 사용한 은량보다 더 많은 은량을 지급하기 때문에 구매 퀘스트가 등장했다면 망설이지 말고 은량을 사용해 경험치와 은량을 모두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책무는 문파 퀘스트에서 받을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초급, 중급, 고급 중 자신이 수행할 수 있는 임무를 선택하자 = 게임조선 촬영


자동 수행을 이용하면 빠르고 쉽게 콘텐츠를 진행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직접 선택해야 하는 구입과 퀴즈만 신경쓰면 된다  = 게임조선 촬영

■ 방파임무

'방파임무'는 방파, 즉 길드에 가입한 캐릭터에게만 지급하는 퀘스트다. 10레벨 이상 캐릭터라면 누구나 방파 주둔지의 방파 총관 '여만방'에게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수행 가능한 퀘스트는 물품 구매 및 채집, 전투 등 개인 콘텐츠인 책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따라서 책무와 마찬가지로 물품 구입만 신경 쓰면 자동 수행으로 편하게 레벨업을 할 수 있다.

이 콘텐츠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경험치와 동전 외에도 '방파 공헌'이라는 부가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방파 공헌은 방파 상점 및 훈련장에서 사용하는 재화다. 방파 상점에서는 동전과 방파 지폐뿐만 아니라 추출옥과 추출석, 각종 속성석 등 캐릭터 능력치에 직접 관여하는 다양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훈련장에선 방파 공헌을 사용해 기혈과 내력, 외공 및 내공 방어, 속성 저항 등 캐릭터 능력치를 직접 올려 전투력을 상승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방파 주둔지 좌표 159,187에서 임무 수령 = 게임조선 촬영


방파임무 퀘스트는 책무와 대동소이 = 게임조선 촬영


훈련장에선 능력치를 직접 구매할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하자 = 게임조선 촬영

■ 만리소문

'만리소문'은 상술한 두 콘텐츠와 다르게 파티가 권장되는 퀘스트다. 금릉의 사태평에게 퀘스트를 받을 수 있고, 32레벨 이상 캐릭터가 참여 가능하다. 총 다섯 번의 전투 퀘스트로 진행되며, 보상으로는 경험치와 은량, 활약도 10을 지급하며, 일정 확률로 보물 단서 조각과 옥새 단서 조각, 사상도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콘텐츠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모든 것이 자동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퀴즈 및 구입 퀘스트로 인해 일정 시간마다 진행도를 확인해야 하는 책무나 방파임무와 달리 만리소문은 모든 퀘스트가 전투로 구성됐기 때문에 자동 수행만 지정하면 퀘스트가 끝날 때까지 자동으로 진행된다.

다만, 등장하는 적들의 전투력이 다소 높기 때문에 바로 진행하지 못하고 파티를 구성해야 하는 것이 난점으로 다가온다. 파티 자동 참여를 사용하는 것이 제일 간편하지만, 빠르게 파티원을 모으고 싶다면 파티 생성 후 전체 외치기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다른 만리소문 파티에 참여했다면 원활한 진행을 위해 파티원 따라가기를 반드시 켜두도록 하자.


만리소문 퀘스트는 오프닝에 등장했던 사태평이 지급한다 = 게임조선 촬영


파티원만 모을 수 있다면 가장 쾌적한 퀘스트 = 게임조선 촬영

■ 강호기록

책무와 방파임무, 만리소문을 모두 진행했다면 대부분 하루에 얻을 수 있는 경험치를 모두 챙길 수 있다. 만약 빠른 레벨업을 위해 추가 경험치를 챙기고 싶다면 장비 파밍용 인스턴스 던전 '강호기록'에 도전하는 것을 추천한다.

강호기록은 높은 등급의 장비뿐만 아니라 대량의 경험치를 제공하기 때문에 하루에 두 곳 정도 공략하면 추가 경험치까지 모두 챙길 수 있다. 일부 던전의 경우 일정 전투력을 만족시키면 자동 전투가 가능해 더욱 편하게 경험치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

첫 번째 던전인 '선어강' 신예 난이도는 40레벨부터 입장 가능하다. 신예 난이도는 하루에 한 번씩 최대 세 번까지 보상 획득 기회가 누적되며, 협객 난이도 이상은 일주일에 한 번만 보상 기회가 주어진다. 협객 난이도 이상 던전의 보상 기회는 매주 월요일에 초기화된다.


파밍과 레벨업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강호기록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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