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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A3: 스틸얼라이브' 첫 배틀로얄 공식 대회 개최. e스포츠 가능성 선봬

작성일 : 2020.04.09

 

넷마블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배틀로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A3: 스틸얼라이브 배틀로얄 프리시즌 리그(이하 배틀로얄리그''를 4월 9일 오후 9시에 진행했다.

배틀로얄리그는 'A3: 스틸얼라이브'가 서비스된 이래 처음으로 실시되는 리그로 총 50개팀이 참여, 5개조로 나뉘어 치뤄진다. 총 우승상금은 1500만원으로 각 조별로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각각 120만원, 9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즌 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각 조별 우승팀와 준우승팀이 출전하는 파이널 리그는 우승팀과 준우승팀에 각각 300만원, 150만원이 지급된다. 즉 조별 리그와 파이널 리그를 모두 우승하면 총 420만원의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


해설을 맡은 평범이, 박상현, 흑운장 해설 = 유튜브 방송 갈무리

배틀로얄 경기 룰은 3인으로 구성된 10개팀, 즉 30명이 한꺼번에 입장해 총 3번의 경기를 진행한다. 세트 성적에 따라 1위 10점, 2위 9점, 3위 8점... 10위 1점의 점수가 제공되며 3세트가 모두 종료됐을 때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두 개팀이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다. 만약 동점이 나오면 전체 킬, 어시스트 등 세부 성적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A조 경기는 부한율 팀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3경기 모두 1위를 차지하며 30점 만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의 스무쓰팀은 3경기에서 레벨업 경쟁에서 일찌감치 탈락했지만 3섹터는 숨기만 하고, 4섹터로 넘어가지 않는 영리한 전략으로 2위를 차지해 총점 26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순위에 따른 승점 획득 방식으로 진행된다 = 유튜브 갈무리


3경기 연속 1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부한율 팀 = 유튜브 갈무리

B조 경기는 우승후보로 손꼽히던 베스트팀이 2회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일찌감치 우승권에 올라온데 반해 준우승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1, 2경기에서 2위 3위를 차지해 무난히 준우승을 차지할 것이라 생각했던 리아 팀이 3경기에서 6위를 하며 5점을 받은데 비해 2경기 7위로 4점밖에 얻지 못한 아우디 팀이 3경기에서 극적인 1위를 차지하며 1점 차이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B조에 참여한 10팀 = 유튜브 갈무리


아우디 팀이 3세트 1위를 차지하며 기사회생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 유튜브 갈무리

한편, 배틀로얄리그의 나머지 리그는 4월 13일(월)과 4월 21일(화)에 진행되며 각조 우승과 준우승팀의 대결이 진행되는 파이널 경기는 4월 23일(목)에 진행된다.


13일과 21일 조별리그, 23일에 파이널 리그가 진행된다 = 유튜브 갈무리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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