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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t Issue

조이시티, '블레스'를 모바일로 재해석하다! '블레스 모바일'

조이시티가 퍼블리싱하고 자회사인 씽크펀이 개발 및 서비스하는 '블레스 모바일'이 3월 31일 출격했습니다. 2020년 상반기 대작 중 하나인 만큼, 많은 게이머로부터 관심을 받았는데요! 현재 구글 매출 순위 11위를 기록하면서 순항중입니다. 특히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는 독특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과 필살기와도 같은 수호신 스킬, 다양한 육성 콘텐츠 등을 갖췄습니다. 여기에 정통 모바일 MMORPG로써의 계보를 이어가며, 블레스를 모바일 플랫폼에 맞게 계승 및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리뷰] 정통 모바일 MMORPG 계보를 잇다! 원작 계승, 발전시킨 블레스 모바일

- 신작의 계단

파이널판타지와 위쳐, 왕좌의 게임 등 치열한 IP 경쟁, 그 승자는?

3월은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 대거 출시되었는데요. 3월 마지막 주도 마찬가지입니다. 위쳐 IP를 활용한 '궨트'와 파이널판타지 IP의 'WOTV FFBE', 왕좌의 게임 IP의 '왕좌의 게임 : 비욘드 더 월' 등 굵직한 IP 게임이 출시됐습니다. 이중에서 가장 선전한 것은 '워 오브 더 비전스 파이널 판타지 엑스비어스'로, 74위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출시작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한 작품은 '로드 오브 히어로즈'입니다. 로드 오브 히어로즈는 구글 매출 순위 25위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현재는 아쉽게도 하락하는 모양새네요.

▶ [신작의계단] 굵직한 IP 경쟁 속 게이머가 먼저 알아본 '로드오브히어로즈' 25위 우뚝!

- 신작 엿보기

입이 쩍 벌어지는 퀄리티! 그런데 입닫게 만드는 작은 볼륨... '바이오하자드 RE:3' 

많은 게이머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이오하자드 RE:3'가 드디어 출시됐습니다. 체험판을 통해서 환골탈태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줬던 바이오하자드 RE:3, 그 퀄리티는 역시 만족스럽다못해 감탄을 자아낼 정도였습니다. 머리카락이나 땀, 근육의 움직임까지 섬세하게 그려낸 사실적 그래픽은 정말 최고! 하지만... 전체 플레이 타임이 엄청나게 짧다는 점. 헤매면서 플레이했는데도 4시간 전후의 클리어 타임입니다. 시리즈 역사상 가장 뛰어난 퀄리티를 보여준 바이오하자드 RE:3이지만 분량에 있어서 아쉬움은 흠으로써 기억되겠네요.

▶ [신작엿보기] 바이오하자드 RE:3, 재밌어서 짧게 느껴지는 줄 알았더니 그냥 짧네

- 2020 BAFTA 게임 어워드

최우수상은 '아우터 와일즈', '데스 스트랜딩'은 기술상 수상에 그쳐...

영국 영화 텔레비전 예술 아카데미가 주관하는 2020 BAFTA 게임 어워드가 지난 3일 진행됐습니다. 11개 부문에서 후보 올랐던 레메디의 '컨트롤'을 제치고 '아우터 와일즈'가 최우수 게임의 영예를 얻었는데요. '데스 스트랜딩'도 기술상을 수상받는데에 그쳤습니다. 또, 인디 게임 '디스코 엘리시움'은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외에도 대중의 투표로 결정되는 올해의 모바일 게임 부문에는 '콜 오브 듀티 : 모바일'이 수상작이 됐습니다.

▶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2020 게임 어워드, 최우수 게임은 '아우터 와일즈'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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