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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엿보기] 로드오브히어로즈, 캐릭터만큼이나 '깔끔하게 잘 생긴' 수작

작성일 : 2020.03.27

 

모처럼 주목할 만한 비주얼 수집형 RPG가 출시됐습니다. 수준급의 애니메이션 연출과 스토리텔링까지, 출시 이후 기대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주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게임이죠. 특히, 이번 작품이 개발사의 첫 작품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클로버 게임즈’의 ‘로드오브히어로즈’입니다.

제목 그대로 주인공은 아발론 왕국을 다스리는 군주입니다. 수많은 영웅들을 기사단에 영입하여 자신만의 정의를 세우기 위해 다른 국가를 정복해 나간다는 설정입니다. 주인공 캐릭터로 남녀 성별을 결정할 수 있는데 플레이어 캐릭터가 워낙 매력적으로 잘 뽑혀서 어지간한 영웅들보다 주인공 캐릭터의 인기가 더 많습니다.

애니메이션 RPG라는 표현에 맞게 원화를 그대로 재현해낸 카툰풍 3D 캐릭터 모델링을 적극 활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화 씬이나 전투 씬 모두 캐릭터의 움직임과 표정이 풍부하죠 대사량도 상당히 많은 편이라 만화식 연출, 즉, 캐릭터 역할에 충실한 편인데요 튜토리얼 측면에서는 이런 부분도 이렇게 하나하나 대화로 풀어 냈나 싶을 정도입니다.

전투 시, 캐릭터들의 모션 처리나 스킬 연출이 상당한 퀄리티로 구현되어 다양한 모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성우들의 연기까지, 캐릭터 수집 RPG로써 장점은 고루 갖췄습니다.

전투 자체는 자신의 주력 영웅의 속성과 포지션에 따라 진형을 선택한 후 완전 턴제로 진행됩니다. 아군과 달리 적이 한 번에 10명까지 다수 등장하여 광역 스킬로 한 번에 쓸어 담거나 어시스트를 통해 연격을 펼치는 등의 다양한 연출이 특징입니다.

각 영웅들은 스토리를 진행하며 조건을 만족했을 때 확정적으로 획득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패키지 역시 영웅 확정 영입 패키지를 다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비 뽑기가 존재합니다.

기껏 ‘군주’란 설정을 갖고도 결국 영웅에 의한 턴제 전투만 벌이면 스케일이 아깝겠죠. 실제로 국가 간 동맹, 점령 등 군주로서의 활동도 할 수 있고, 국가에 대한 각종 정책을 결정할 수도 있습니다. 이 기능이 다른 유저와의 커뮤니티 기능으로 활용됩니다.

입소문으로 시작한 초반 기세가 심상치 않아 보이는데요 ‘클로버게임즈’의 ‘로드오브히어로즈’였습니다.

◆ 로드 오브 히어로즈 플레이 영상

서비스 클로버게임즈
플랫폼  AOS/iOS
장르 수집형 RPG
출시일 2020.03.26
게임특징 
 - 기획자가 덕잘알. 깔끔하게 잘 빠진 캐릭터

[김규리 기자 gamemkt@chosun.com] / [박성일 기자 zephy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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