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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 신규 보스전 마신 키마라 길라잡이

작성일 : 2020.03.19

 

넷마블의 RPG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는 19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이벤트 보스전 '마신 키마라(이하 키마라)'를 선보였다. 키마라는 일곱 개의 대죄 원작자인 스즈키 나카바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유명하다.

키마라는 양 손의 철퇴를 이용해 공격하며 오른손은 디버프 속성, 왼손은 공격 속성의 스킬을 가지고 있다. 공격 불가 혹은 디버프 불가 공격을 이용해 적 공격을 봉쇄할 수 있지만 두 종류 중 하나만 걸리기 때문에 어떤 것을 봉쇄할지 결정해야 한다.

캐릭터는 대기 인원 없이 선택된 캐릭터 4인이 한꺼번에 출격하며 카드 역시 1턴 당 4장씩 사용할 수 있다. 


4명 동시 출격, 카드도 4장씩 사용한다. = 게임조선 촬영

◆ 버퍼는 No, 디버퍼는 OK

키마라의 투력은 120,000, 근력 속성이며 인간족에게 30%의 대미지를 더 받는다.

주요 특징은 행동 불능(빙결, 석화, 기절, 강압) 디버프는 걸리지 않지만 대부분의 디버프는 걸린다는 것. 여기에는 상대의 능력을 % 단위로 깍아내는 흡기, 강탈, 부식 등도 포함된다는 점이다. 단, 디버프 중 '공격불가/디버프불가' 속성은 둘 중 하나만 걸린다. 즉 공격불가에 걸린 상태에서 디버프불가를 걸면 공격불가는 자동으로 해제된다.

아군 버프 수에 따라 기본 능력치가 10%씩 증가하는 개성과 독에 걸린 아군에 50% 추가 대미지를 주는 개성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공략 조합은 되도록 버퍼 없이 조합을 짜는 것이 좋으며 버프에 따라 능력이 세지는 근력 데레엘리도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

마지막으로 1페이즈에 한정해 공격할 때마다 공격용으로 사용하는 철퇴의 크기가 커지고, 일정 이상 커지면 '오버히트'에 상태이상에 빠진다. 공격 속성 혹은 디버프 속성 한쪽 공격만 유도해서 한 턴을 벌 수 있기 때문에 공략 난이도를 낮추는 원인이기도 하다.


같은 철퇴로 4회정도 공격하면 한 턴간 움직이지 못하는 오버히트 상태에 빠진다 = 게임조선 촬영

◆ 추천덱은?

기본적으로 까다로운 상태 이상형 디버프 스킬보다 공격 스킬 위주로 스킬이 짜여져 있기 때문에 특정 영웅을 강제하지 않고 적절한 투력과 조합을 통한 정석형 공략을 요구한다.

따라서 추천하는 조합은 '힐러1, 딜러2, 코인고서'가 적절하다. 키마라는 근력 속성을 가지고 있고 인간에게 30%의 대미지를 더 받으므로 메인 딜러는 속력 속성 인간으로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추천하는 딜러로는 '[에일콜렉터] 모험가 반', [무법자] 싸움꾼 반', '[운명의 계승자] 신왕 아서' 등이 있다.  

기본적으로 키마라 자체가 아주 어려운 보스까지는 아니므로 투력 120,000을 넘길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속력 혹은 근력 속성 딜러를 둘 선택하면 큰 무리없이 잡을 수 있는 편이다.

힐러는 크게 '[흑막의 지휘자] 마술사 릴리아', '<나태의 죄> 요정왕 킹'을 추천. 나태킹은 디버프 해제가 쉽고 필살기가 강력하다는 장점이, 신릴리아는 체력 회복이 쉽고 필살기 견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힐1 / 인간딜러2 / 코인 고서 조합이면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하다. = 게임조선 촬영


근력 메라스큐라를 통해 아군의 생존력을 올리는 방법도 있다. = 게임조선 촬영

◆ 기본적인 공략

공격/디버프 중 하나를 봉쇄하는 것이 기본. 코인고서가 소속되어 있으니 '공격불가'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딜러로 때려주다가 체력이 지나치게 낮아졌다고 생각되면 회복을 하는 것이 아주 기본적인 패턴. 투력 12만이 넘는 파티라면 이런 정석적인 공략으로도 대부분 클리어할 수 있다.

2페이즈는 공격력이 상승해 중독 상태에서 맞는 공격이 상당히 아프니 1페이즈에서 필살기를 아껴서 2페이즈에 쏟아부어 빠르게 처치하면 조금 더 클리어가 쉽다. 이때 추가 점수를 얻으려면 필살기는 3번만 사용하도록 하자.


다음 턴에 어떤쪽 공격이 강해지는지 알려주기도 하니 이를 막는 것도 하나의 전략 = 게임조선 촬영

참고로 각 난이도별로 클리어 스코어가 있고, 최대 1500점에 도달하면 각종 아이템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헬 난이도 기준 클리어에 50점, '모든 아군 생존 후 클리어'와 '필살기 4회 이하 사용 클리어' 두 가지를 만족시키면 추가 52점을 획득한다.

되도록 고득점이 좋지만 헬 난이도를 도전한다면 추가 점수는 무시해도 무방하다. 단 1건도 추가 점수를 얻지 못해도 도전 스코어에 의한 모든 선물을 수령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종 목표 1500점은 헬이나 익스트림만 꾸준히 클리어한다면 쉽게 도달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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