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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원주 칼국숫집 사장 항암치료 중.. 백종원 "좋은 일만 있을 것"응원

작성일 : 2020.03.19

 

'골목식당'에 출연해 화제가 된 원주 미로예술시장 칼국숫집 사장의 암 투병 사연이 전해져 주변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18일 방송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위기관리특집'을 통해 원주 미로예술시장 칼국숫집을 다시 찾은 진행자 김성주와 전인선은 한층 해쓱해진 사장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최근 가게를 자주 비운다는 소문 때문에 걱정돼 찾아왔다"는 김성주의 질문에 원주 미로예술시장 칼국숫집 사장은 "내가 건강하지 못하다"며 암투병 사실을 털어놨다. 원주 미로예술시장 칼국숫집 사장에 따르면 작년 12월 건강검진에서 암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뒤 현재 서울의 대형병원에서 함암치료를 받고 있다. 

원주 미로예술시장 칼국숫집 사장의 사연을 곁에서 듣던 정인선은 눈물을 흘렸다. 이에 원주 미로예술시장 칼국숫집 사장은 "왜 우느냐. 난 지금 너무 행복하고 그냥 편안하다"며 주변을 안심시켰다.

이날 인천 가게 방문때문에 함께 자리를 하지 못한 백종원은 영상통화를 통해 "세상 참 거지 같다"며 원주 미로예술시장 칼국숫집 사장의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과 분노를 표출했다. 그러면서도 백종원은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것이다"라고 응원했다. 

[이승우 기자 press011@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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