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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미스터트롯' 콘서트, 코로나19 피해 5월로 연기  

작성일 : 2020.03.18

 

내달 개최할 예정이던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전국 투어 콘서트의 서울 공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연기됐다.

공연 제작사 쇼플레이는 이번 공연을 오는 5월 30일(토) 오후 7시와 31일(일) 오후 2시/7시 공연으로 연기한다.

제작사 쇼플레이 측은 "코로나19(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19)로 인한 국가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 지속됨에 따라 공연장을 찾는 관객과 아티스트 그리고 공연 관계자들의 안전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티켓을 구매한 관객은 예매했던 공연과 동일하지만 날짜만 변경된 요일과 시간 그리고 좌석으로 티켓이 유지될 예정이다. 쇼플레이 특은 "변경된 일자에 관람을 원하는 관객은 예매 상태를 유지하면 된다"고 전했다.

다만 공연 연기로 인해 티켓 환불을 원하는 관객은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 고객센터를 통해 취소할 시 오는31일(화)까지 수수료 없이 환불이 가능하다.

공연사 측은 오는 5월 1일부터 시작되는 수원과 울산, 강릉, 광주, 청주 등의 지방 투어는 일정 변경 없이 진행될 예정이지만 국내 상황에 따라 추후 연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연사는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현재 예정된 지역 공연에 대해 공연 연기 가능성은 있지만 공연취소는 없다"고 했다.

[이승우 기자 press011@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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