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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의 리얼한 고부갈등 '아내의 맛' 전체 시청률 1위

작성일 : 2020.03.18

 

'아내의 맛'에 출연한 함소원의 고부갈등이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17일 방송한 TV조선 '아내의 맛'에선 함소원이 시어머니인 마마의 중국 비행기 티켓팅을 하면서 고부갈등의 심각성을 표출했다.

갈등이 발단은 이랬다. 잠시 이웃집 자녀를 맡게 된 마마는 아이들과 함께 수성 물감이 든 물총놀이로 집안을 어지럽혔다. 며느리의 눈치를 보던 마마는 황급하게 바닥에 묻은 물감을 지우려 했지만 잘 지워지지 않자 함소원은 마마에게 짜증을 냈다.

고부갈등은 남편 진화와 부부싸움으로 번졌다. '내가 중국으로 돌아가면 된다'는 마마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함소원은 시어머니의 중국 비행기 티켓팅을 하면서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함소원은 "조금이라도 떨어지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17일 방송한 ‘아내의 맛’ 89회 시청률은 10.6%(닐슨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2.9%를 돌파하면서 동시간대 지상파와 종편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게임조선 더셀TV팀 press011@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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