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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TV의 투데이 백만영상] '하이에나' 주지훈 김혜수의 격렬 키스 엔딩

작성일 : 2020.03.17

 

김혜수 주지훈의 격정적 키스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 연출 장태유, 제작 키이스트)는 극 중 정금자(김혜수 분)와 윤희재(주지훈 분)의 오묘한 케미로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 8회 엔딩을 장식한 정금자와 윤희재의 키스신은 17일 오후 기준 유튜브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는 등 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하이에나' 8회 2부는 시청률 13.9%를 기록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하이에나'의 키스신이 이토록 큰 사랑을 받는 이유는 8회까지 촘촘히 쌓아온 정금자와 윤희재의 서사 때문이다. 짧고 굵었던 흑역사같은 연애 이후, 윤희재는 계속 정금자에게 다가갔고 정금자는 윤희재를 밀어냈다. 윤희재의 조건 없는 순애보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찡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가정 폭력에 시달리며 독해질 수밖에 없었던 정금자의 과거 서사가 풀리면서, 윤희재의 마음을 선뜻 받아들일 수 없는 이유를 납득시켰다.

자신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준 아버지가 찾아온 날 정금자는 그동안 숨겨왔던 과거의 아픔을 윤희재에게 털어놨고, 어떻게든 정금자를 위로해 주고 싶었던 윤희재는 자신을 이용하라고 했다. 

상상 못 할 깊은 상처가 있으나 어떠한 순간에도 수동적이지 않은 정금자와 사랑에 상처 받았으나 조건 없는 성숙한 사랑으로 위로해주는 윤희재의 키스는 뜨겁고도 격정적이었다. 앞에서 쌓아 온 서사가 더해져 더욱 애틋하고 특별한 키스신이 완성됐다.

'하이에나'는 정글 같은 세상을 살아가는 변호사들의 치열한 생존게임에 멜로 라인을 섞어가면서 시청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이에나'는불꽃 튀는 두 사람의 키스로 1막을 마무리한 가운데, 이번 주 시작될 2막에서는 과연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부터 기대를 더하고 있다.

[게임조선 더셀TV팀 press011@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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