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위드피알] Manticore Games(만티코어 게임즈)는 플레이어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무료 플랫폼 및 커뮤니티인 ‘Core(코어)’의 테스트 버전을 공개 한다고 17일 밝혔다. 

‘Core’는 올인원 게임 개발 키트이자 콘텐츠 교환, 게임 실행 플랫폼으로,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하고,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를 창조하는 도구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특히 언리얼 엔진과 빠른 접근성을 결합해 크리에이터들이 고품질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게임을 빠르고 쉽게 만들도록 제공한다. 

또한 게임을 획기적으로 디자인하고, 플랫폼에 공유된 콘텐츠로 유저들이 협동과 리믹스 하도록 하며 짧은 시간안에 게임 출시까지 가능하다.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며, Opt-in 기능은 숙련된 유저들이 게임 로직을 짜거나 에셋을 제작하고, 더 나아가 오리지널 게임을 제작할 수 있게 돕는다. 

뿐만 아니라 Manticore Games가 완성한 4개의 게임과 비공개 알파 크리에이터들이 만든 수십 가지 상호작용 경험이 포함되어 있으며, 게임 콘텐츠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커뮤니티 내에서 새로운 협업을 하거나, 플랫폼에서 다른 사람이 공유한 콘텐츠를 리믹스하고 재해석할 수 있다.

현재 공개된 오픈 알파 버전에서는 이미 활성화된 모든 멀티 플레이어들과 게임을 제작은 물론 출시, 플레이 등이 가능하며, 추후에도 정기적으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Manticore Games CEO 프레데릭 드캠프(Frederic Descamps)는 “새로운 세대의 게이머들은 단지 게임을 즐기는 것을 넘어 제작하고 수정하기를 기대하며 성장했다. 비디오와 스트리밍이 끝나면 참여 소통형 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UGC 혁명은 비디오 게임 소재이며, 이것은 함께 만들고 플레이하는 Core로 시작된다”며 “지금껏 게임을 개발하고 테스트, 출시까지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됐지만 이제 Core를 사용한다면 며칠내로 가능해진다. 오픈 알파를 시작하는 우리의 임무는, 산업의 장벽을 허물고, 아직 접하지 못한 경험을 가능케 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Manticore Games 조던 메이나드(Jordan Maynard) CCO는 “Core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창의력을 실험하고 표현하는 이용자를 위한 플랫폼이다”며,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게임으로 구현해보고 싶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며, 이제 Core로 실현할 수 있다. Core는 게임 스튜디오와 퍼블리셔까지 하나로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다. 이제 유튜브, 트위치와 같은 혁명이 게임을 제작하고 플레이하는 과정에도 일어날 것이다” 라고 전했다.

‘Core’와 오픈 알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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