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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자가격리 논란 나대한 결국 해고

작성일 : 2020.03.16

 

발레리노 나대한이 국립발레단으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다. 

16일 국립발레단은 '토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 자겨격리 지시를 어긴 나대한을 해고하는 등의 징계 결과를 발표했다. 

국립발레단 징계위원회에 따르면 나대한 외에도 자가 격리를 어긴 또 다른 단원 김희현과 이재우에게는 각각 정긱 3개월과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렸다. 

앞서 나대한은 지난달 14일과 15일 양일간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백조의 호수' 공연에 참가, 공연 직후 대구 지역에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자가격리 권고를 받았다. 

하지만 나대한은 이 기간 동안 국립발레단의 권고를 무시하고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을 다녀 와 논란이 됐다. 

국립발레단은 "코로나19란 국가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국립단체로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 단원들의 기강 확립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게임조선 더셀TV팀 press011@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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