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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스틸얼라이브, 메인퀘스트 진행이 막힐 땐? 장비던전 파밍 필수!

작성일 : 2020.03.14

 

넷마블이 선보인 신작 모바일 MMORPG 'A3:스틸얼라이브'가 구글 및 애플 양대 마켓에서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하면서, 게이머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대작임을 증명해냈다.

A3:스틸얼라이브는 MMORPG 장르와 배틀로얄 장르를 절묘하게 융합시켜 큰 관심을 모았는데, MMORPG로써의 육성의 재미와 배틀로얄로써의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의 재미 모두를 잡는데에 성공했다. 특히 두 장르는 선순환구조를 갖고 있으며MMORPG 장르를 즐기면서 배틀로얄 장르를 플레이 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매력이다. 

배틀로얄 모드는 자신의 컨트롤과 약간의 운에 따라 결과가 결정되는 진검승부. 그에 반해 MMORPG는 지속적인 노력으로 작은 차이를 계속 만들어가며 다른 플레이어와의 큰 격차를 벌인다. 다시 말해서 텐션이 다르다.

따라서 MMORPG로써의 A3:스틸얼라이브를 즐길 때에는 지속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사냥으로 다른 이들보다 빠르게 성장해야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장비 파밍'이다. 특히 캐릭터가 40레벨 이후가 되면 점점 메인 퀘스트가 어려워져 막히는 구간이 발생한다. 

결국엔 캐릭터의 스펙을 높여야 하는데, 가장 쉽게 접근하고 가장 효과적으로 스펙을 높일 수 있는 것이 바로 장비 파밍인 것이다. A3:스틸얼라이브는 일반 필드 외에도 '장비 던전'이라는 콘텐츠를 준비해뒀는데, 해당 장비 던전에서는 높은 등급의 무기와 방어구, 더 나아가 장신구를 획득할 수 있으며, 장비 조각을 모아서 자신이 원하는 레벨과 등급의 아이템으로 교환도 가능하다.

장비 던전은 각 지역맵마다 하나씩 존재한다. 예를들어 에스티아에는 장비던전으로 '엘니움 지하수로'가 있고, 알데른 지역에는 '검은 정령의 탑'이, 그리고 노르디움에는 '얼어붙은 사원'이 있다.

이중에서 이용자가 주목해야할 것은 노르디움 지역의 '얼어붙은 사원' 장비던전이다. 왜냐하면 보통 40레벨쯤의 노르디움 지역 메인퀘스트에서 스토리 진행이 막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 각 분기 별로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는 매우 강력해 더 높은 수준의 장비 파밍을 요구한다. 이때 찾아갈 곳이 바로 노르디움 지역의 장비던전 '얼어붙은 사원'인 것.

얼어붙은 사원에서는 고급 등급은 물론, 희귀 등급 장비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 자신의 레벨에 맞는 장비로 모두 맞출 수 있다. 또, 만약 못 얻은 장비가 있다면 '장비 조각'을 모아서 마을의 '물품 교환원'을 방문한다면 원하는 부위의 장비와 교환 가능.

최소 40레벨부터 최대 50레벨까지의 고급 및 희귀 등급 완제 장비가 드랍되고, 장비 조각의 경우는 최대 60레벨까지 드랍되므로 장비 파밍하기에 딱 좋은 곳이다.

실제로 레디안의 가호가 적용된 상태에서 문지기 에이기스가 등장하는 부근에 자동 사냥을 돌려놨을 경우, 10분 동안 희귀 완제 방어구 1개와 60레벨 희귀 장비 조각 9개, 50레벨 희귀 장비 조각 7개를 획득할 수 있었다. 이곳은 꽤 많은 개체수의 몬스터가 등장하고, 자동 사냥을 하는 이용자가 많기에 몰이사냥에 적합, 또 캐릭터가 사망할 가능성도 적다.

장비 조각의 경우, 40레벨 희귀 조건으로 무기는 100개, 투구 60개, 상의 70개, 하의 70개, 장갑 50개, 벨트 50개, 신발 60개로 확정 교환 가능하다. 50레벨 희귀 장비, 60레벨 희귀 장비로 갈수록 필요 개수는 더욱 증가한다.

40레벨에서 메인퀘스트가 막히는 경우, 즉 노르디움 지역에서 퀘스트 진행이 안되는 경우 뿐만 아니라, 아레브니아 지역에서도 메인퀘스트가 막힐 때에는 해당 지역의 장비던전을 방문해 적정 레벨의 장비로 파밍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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