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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순위] 코로나-19 이슈에도 끄떡없는 인기 '리그 오브 레전드' 1위 수성

작성일 : 2020.03.13

 

■ 리니지2 M

신규 사냥터 2종 추가와 유저 편의성 개선을 우선시한 아덴리턴즈 업데이트로 금주도 리니지2 M이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새로 추가된 사냥터인 피의 늪지대와 타노르 협곡은 모두 신성 속성에 취약한 몬스터가 다수 위치해 있어 적당한 세팅만 갖추고 있다면 비교적 저스펙인 상태에서도 무리 없이 사냥을 이어나갈 수 있으며 동물 몬스터가 희귀 아이템을 드롭하거나 그동안 구하기 힘들었던 컬렉션 아이템의 획득루트가 생기면서 스펙업을 하기 좋은 환경이 됐다.

한편, 새로 추가된 컬렉션에는 아인하사드의 은총 소모 감소와 같은 유용한 옵션이 대거 포함되어 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치명타 리덕션은 많은 유저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정식 출시 2주년을 맞이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 업데이트로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약 한 달간 기본 맵인 에란겔은 일정 확률로 테마파크화되어 랜덤 뽑기, 과녁 맞히기, 헌트 게임, 스페이스 워 등 이전까지 만나볼 수 없었던 참신한 미니게임들을 즐겨볼 수 있는 공간이 되며 미니 게임 플레이 미션을 수행하면 다양한 꾸밈 아이템과 미스터리 보급 상자를 획득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신규 총기 DBS를 추가하며 기존 총기인 Uzi의 능력치를 재조정하는 등 지속적인 밸런싱 의사를 밝히면서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PMSC 2020, 크루전 등 온라인 e스포츠 리그 론칭도 눈길을 끌고 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주요 리그가 잠정 중단되고 리프트 라이벌즈 폐지, MSI 개최 연기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의 순위는 흔들리지 않았다.

프로선수와 팀 단위의 기부 행렬과 더불어 개발사인 라이엇 게임즈의 의료방호복 등 현장 지원 물품 전달 사업 덕분에 대외적인 이미지는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1~2세대 은퇴 프로게이머를 초청한 특별 행사 RCK도 9만 이상의 시청자를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하고 올드 팬들에게 이슈가 되는 등 관리가 굉장히 잘 되고 있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

 

■ 레인보우 식스:시즈

레인보우 식스:시즈가 5년차 첫 번째 시즌 업데이트인 '오퍼레이션 보이드 엣지'를 정식으로 적용했다.

전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특수 기술을 보유한 신규 대원 2종은 등장하자마자 높은 성적을 거두며 고평가를 받고 있으며 리뉴얼된 오레곤 맵의 밸런스도 대체로 호평이다.

그 밖에도 공격 팀 드론 위치 수정, 플레이어 허브 개선, 기존 대원의 밸런스 변경 등 기능 개선이 함께 진행됐는데 이를 통해 차기작인 쿼런턴 출시 전까지 좋은 성적으로 롱런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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