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 나이 화제, 알고보니 이홍렬과 친구사이’

가수 전영록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변함없는 동안 외모를 과시해 시청자의 부러움을 샀다. 

10일 오전 KBS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전영록은 ‘동안의 비결이 무엇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렇게보이는 것은 착시현상 때문일 것이다"라며 겸손했다. 

함께 출연한 김학래 역시 "내가 봐도 어리게 보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 분 연배가 어떻게 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김학래는 "친구 사이다"라고 답했고, 전영록 역시 "사랑하는 친구사이다"라며 우정을 과시했다. 

김학래는 "전영록은 이홍렬, 이용식과도 친구 사이다"라며 "아내는 TV에 전영록이 나오면 오빠라고 하면서 나를 보고는 생기가 떨어진다고 했다"고 농을 던졌다. 

전영록과 김학래, 이홍렬, 이용식은 1954년생 말띠 동갑내기 친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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